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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아파트에서 화재..80대 노인 사망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여수시 오림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3살 A씨가 미처 대피하지 못해 숨졌고 주민과 소방관 등 6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거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19년 10월 03일 -

지방도시 "UFO 학교" 아시나요?
◀ANC▶ 혹시 'UFO 학교'라는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학교가 끝나면 교육이 사라지는 지방 중소도시의 현실을 빗댄 말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열악한 현실을 개선할 방안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장용기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UFO는 확인되지 않은 비행물체를 가리키는 우주 용어입니다. 갑자기 ...
장용기 2019년 10월 03일 -

반복 땅꺼짐 그 위로 고속철도 지나 '위험'
(앵커) 장성에는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마을이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조사해봤더니 인근의 광산 개발과 무관치 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곳은 KTX 노선이 지나는 곳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 한 가운데 땅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가라앉...
남궁욱 2019년 10월 03일 -

목포, 태풍 '미탁' 물폭탄에 피해속출
(앵커) 태풍 '미탁'이 광주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전남 해안지역에는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확기에 태풍이 잇따라 피해를 끼치면서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이 몰고온 비바람에 절개지가 무너져 주택가에 흙이 쓸려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장성, 반복 땅꺼짐 그 위로 고속철도 지나 '위험'
(앵커) 장성에는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으로 땅꺼짐 현상이 나타난 마을이 있습니다. 왜 그런 건지 조사해봤더니 인근의 광산 개발과 무관치 않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곳은 KTX 노선이 지나는 곳이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 한 가운데 땅이 폭격을 맞은 듯 움푹 가라앉...
남궁욱 2019년 10월 03일 -

신안, 태풍 지나간 흑산도.. 양식장 피해 또 걱정
◀ANC▶ 지난달 태풍 때 피해가 컸던 신안 흑산도에서는 이번에도 양식장 피해가 걱정입니다. 하지만 너울성 파도 때문에 현장을 확인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달 초, 태풍 링링에 의해 흑산도 양식장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복구도 끝나지 않은 상황 그런데 이후 태풍 '...
김양훈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3 - 태풍 지나간 흑산도.. 양식장 피해 또 걱정
◀ANC▶ 지난달 태풍 때 피해가 컸던 신안 흑산도에서는 이번에도 양식장 피해가 걱정입니다. 하지만 너울성 파도 때문에 현장을 확인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달 초, 태풍 링링에 의해 흑산도 양식장은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복구도 끝나지 않은 상황 그런데 이후 태풍 '...
김양훈 2019년 10월 03일 -

태풍 '미탁' 5 - 태풍 '미탁' 물폭탄에 피해속출
(앵커) 태풍 '미탁'이 광주에는 큰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전남 해안지역에는 적잖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확기에 태풍이 잇따라 피해를 끼치면서 농민들이 울상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풍이 몰고온 비바람에 절개지가 무너져 주택가에 흙이 쓸려내려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들...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지난해 전기적 원인 화재 광주전남 663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는 663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에서는 185건의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9억 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478건의 전...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 -

지역 숙박업소 화재 5년간 139건, 25명 사상
여관과 모텔 등 광주전남 지역 숙박업소에서 지난 5년 동안 139건의 불이 나 25명이 숨지거나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방청 국감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52건의 화재가 발생해 5명이 다치고 3억 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에서는 5년 동안 87건이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는...
김철원 2019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