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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KT전 연패로 가을 야구 진출 가능성 하락
기아 타이거즈의 가을 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가던 기아는 지난 주 열린 홈 6연전에서 2승4패를 기록했고, 특히 6위 KT와의 주말 2연전에서 모두 한 점 차로 아쉽게 졌습니다. 이에따라 KT와의 승차는 여섯 게임, 5위 NC와는 승차가 일곱 게임으로 벌어졌고, 남은 경기가 31경기에 불과한 점을...
윤근수 2019년 08월 19일 -

민간요법 치료한다며 독성약초 '초오' 복용 노인 숨져
조선시대 사약의 재료로 쓰인 독성 약초를 달여 먹은 노인이 숨졌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81살 A씨가 독초인 '초오'를 달여 먹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허리디스크 수술 후유증에 시달리다 민간요법으로 '초오'를 구입해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
남궁욱 2019년 08월 19일 -

도시철도 2호선 다음달 착공
(앵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2023년이면 1단계 구간이 개통합니다. 광주 교통이 획기적으로 바뀌겠지만 내년부터 땅파기 공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한동안은 교통 혼잡이 불가피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다음달 5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본격화됩니...
이계상 2019년 08월 19일 -

홍콩 민주화 시위..."5.18 떠올리게 해"
(앵커) 석 달째 계속되고 있는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덩달아 1980년의 광주도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지금 홍콩의 상황을 보면 광주가 생각난다는 인터넷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남궁욱 2019년 08월 19일 -

나주 배 올해 첫 수출 길
대한민국 명품 나주 배가 올해 첫 수출 길에 오릅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출할 '원황' 품종 나주배 450톤을 지난 16일 부덕유통센터에서 선적했습니다. 원황은 과실이 크고 씹는 느낌과 단맛이 일품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해 나주배 3천3백톤을 수출한 데 이어 올해는 중남미와 유럽 등 신규 시...
박수인 2019년 08월 19일 -

법원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공채 재심사, 공정성 하자
전남대 국악학과가 교수 공채 면접을 중단하고 재심사를 시행한데 대해 항소법원이 불공정하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교원공채 면접 중단을 취소해달라며 황 모씨가 전남대를 상대로 낸 소송 항소심에서 학교측의 재심 처분이 불공정했다며 면접 중단과 재심 합격자 확정 처분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황...
김철원 2019년 08월 19일 -

한전공대 설립 '순항'.. 부지 무상기부 약정
부영그룹이 한전공대 캠퍼스 부지로 무상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골프장 부지 기부 약정식이 내일(20)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약정식은 한전 이사회가 지난 8일 한전공대 설립과 초기 운영자금으로 600억원을 1차 출연하기로 의결한데 이어 부영그룹 이사회에서 부지 무상 제공안이 통과된 데 따라 열리게 됐습니다. 한전...
김양훈 2019년 08월 19일 -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 출범식 내일 개최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의 합작법인 창립 총회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당겨진 내일(20) 열립니다. 광주시는 합작법인 투자금 입금이 완료되고 주주간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내일 오후 그린카 진흥원에서 현대차 관계자와 주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회에서는 법인의 명칭을 선...
송정근 2019년 08월 19일 -

여성단체,'성비위 의혹' 교사 문제제기 방식 유감'
중학교 '성윤리' 수업시간에 불거진 성비위 논란과 관련해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이 해당 교사와 광주시교육청을 비판했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해당교사와 지지모임이 학생들의 문제제기를 오해와 편견으로 치부하는 것은 약자의 목소리를 지우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사회에서 갈...
김철원 2019년 08월 19일 -

함평, 레슬링 메카 다시 달군다
◀ANC▶ 함평군은 많은 레슬링 스타를 배출한 레슬링의 명문 고장이였는데요. 최근 몇 년간 인재 배출에 애를 먹으며 침체기를 겪다가 올해 초 실업팀이 재창단되면서 레슬링 메카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 취재했습니다. ◀END▶ ◀VCR▶ 밀고 당기고 던지고, 체육관이 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땀을 비...
문연철 2019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