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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 남부대 수영장 안전사고 잇따라..
(앵커)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다쳤다는 관중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관중석의 경사가 가팔라서인데 경기를 보기에는 편한 반면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영대회가 개막한 날 한 여성이 구급대원 부축을 받고 차에 오릅니다. 다이빙 경기를 보다 갑자기 어지러...
우종훈 2019년 07월 17일 -

배추·무 출하량 증가…"작년보다 가격 낮아질 듯"
배추와 무 출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면서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배추·무 출하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이번달과 다음달 배추 출하량이 전년보다는 2%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작황이 양호한 무 출하량도 작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
이재원 2019년 07월 17일 -

광주.전남 무역수지 불황형 흑자 기록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가 경기 불황기에 나타나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광주.전남 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34억 14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한 31억 1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 300만 ...
이재원 2019년 07월 17일 -

금호·광신고속 광주-김포공항 노선 운행
광주에서 서울 김포 공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신설됐습니다. 금호고속과 광신고속은 오는 25일부터 광천동 유스퀘어와 서울 김포 공항을 연결하는 무정차 노선을 신규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왕복 4번 운행하는 김포 공항행 노선이 신설되면서 김포 공항 이용객 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서울 서부권 주민의 교통 ...
이재원 2019년 07월 17일 -

텅텅 빈 수영대회..공무원 동원 '공짜 논란'
(앵커) 관중석이 텅텅 비어있는 수영대회 경기장에 광주시가 공무원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입장권을 사놓고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 고객들 때문입니다.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지만 공무원증만 있으면 일행들까지 공짜로 입장시키다보니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남궁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세계...
남궁욱 2019년 07월 17일 -

세계수영대회 기념 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
광주디자인센터가 세계수영대회를 기념하는 디자인비엔날레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Dive into Light', 즉 '빛의 바다로 다이빙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프랑스의 유명 미술가인 다니엘 뷔렌의 광섬유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60여점이 광주디자인센터와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선보입니다.
윤근수 2019년 07월 17일 -

독립운동가 후손 설립 학교 일본제품 불매 운동
독립운동가 신채호 선생의 후손이 세운 광주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선포했습니다. 광주 광덕고등학교 학생들은 강제 징용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는 커녕 수출 규제로 보복하는 일본을 규탄한다며 일본 학용품 안 쓰기 등 불매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학교는 최근 친일 인사가 작곡한 교가...
윤근수 2019년 07월 17일 -

녹동고, 마리안느.마가렛 노벨평화상 희망 편지
고흥 녹동고등학교 전교생 250여명이 소록도에서 나환자를 위해 헌신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희망하는 편지를 교황청과 노벨상위원회에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희망 편지쓰기는 학교민주주의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생을 헌신한 두 간호사의 나눔과 희생정신, 소통과 공감정신을 ...
장용기 2019년 07월 17일 -

광주시, 수영대회 기간 동안 5.18 진실 알려
광주시가 수영대회 기간 동안 국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5.18 진실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마스터즈 대회가 끝나는 다음달 18일까지 5.18 역사왜곡 대응 홍보 소책자를 공항과 역 주변에서 국내 방문객들에게 배부할 예정입니다. 홍보 소책자는 핸드북 형태로 5.18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의의 등으로 구성됐으...
송정근 2019년 07월 17일 -

또래 17시간 감금*폭행 20대 남녀 4명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또래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20살 이 모 씨 등 남녀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7시간 동안 경기도 파주시에 있던 여성 20살 김 모 씨를 차에 태워 폭행하고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 있는 자신들의 원룸에 데려와 감금한 혐의를 받고 ...
우종훈 2019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