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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컵 재질 제각각..재활용은 어려워
(앵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쓰기에는 편할지 몰라도 두고두고 환경을 망칩니다. 재질 때문에 재활용도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길을 다니는 시민들의 손마다 음료가 담긴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컵들이 들려있습니다. 길거리 여...
남궁욱 2019년 06월 05일 -

세계수영대회 시설*운영 '만족'
(앵커)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할 동아수영대회가 광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선수들은 경기장 시설에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냈고, 대회 첫날, 한국 신기록이 수립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여자 일반부 자유형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일제히 출발 신호음에 맞춰 물속으로 뛰...
이계상 2019년 06월 05일 -

극단적 선택 부른 '이별 범죄'
(앵커) 몇달 전, 한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 여성은 이별 통보를 받은 전 남자친구한테 협박을 당해왔습니다. 전형적인 '이별 범죄'로 보이는데 이런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21살 A모 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1월 28일 입니다. ...
우종훈 2019년 06월 05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화순군이 무등산 자락에 도로를 냈는데, 당초 직선이었던 도로가 S자로 바뀌었습니다. 도로가 휘어진 곳에는 마을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남자 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가 협박을 당한 여성이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박수인 2019년 06월 05일 -

전남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환자 발생
지난 3일 전남에서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3일 산소를 다녀온 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83살 할머니가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중증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은 진드기...
고익수 2019년 06월 05일 -

"고로 가동 중단될 경우 지역 경제 타격"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에 대한 행정처분 결정을 앞두고 제철소 협력사 임직원들이 조업 중단에 따른 피해를 우려했습니다. 이들은 제철소의 고로 가동이 중단될 경우 후방 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지장을 초래하고, 제철소 협력 업체와 광양지역 경제도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주...
문형철 2019년 06월 05일 -

장기투숙 모텔 업무 상습방해 5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모텔 영업을 방해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일 저녁 9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해 출입문을 발로 차고 업주 63살 한 모 씨를 폭행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모텔 영업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월부터 장기...
우종훈 2019년 06월 05일 -

5.18 기념재단 미 기밀문서 원본 공개 요구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원본 확보가 필요하다"며 "청와대와 미국 대사관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미국 정부의 기록은 새로운 진실을 밝히거나 진상 규명을 하는데 열쇠가 될 수 있다"며 "청와대와 주한 미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
박수인 2019년 06월 05일 -

보성 가스관 공사에 국비 1천여억 원 투입
보성군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게 됐습니다. 보성군은 장흥에서 보성*벌교까지 58km를 잇는 가스관 공사 사업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비 1천 1백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성군은 오는 2023년 공사가 끝나면 2천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돼 가구당 한해 80만원씩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
우종훈 2019년 06월 05일 -

전교조 광주지부 창립 30주년 기념식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전교조 광주지부가 기념식을 갖고, 함께 한 지난 날을 회고하면서 참교육 세상을 일구자고 다짐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이 자리에서 학생들이 살아갈 내일을 보다 살만한 세상으로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창립 당시 전교조 교사들이 추천한 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습...
윤근수 2019년 06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