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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하려다 6층서 추락..도로 옮겨놔 사망
◀ANC▶ 30대 남성이 선배의 약혼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6년 전 강간죄로 징역을 산 뒤 전자발찌를 부착한 상태였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VCR▶ 36살 최모씨가 천으로 얼굴을 가리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탑승합니다. 최씨가 내린 곳은 6층. 직장 선배의 약혼...
강서영 2019년 05월 28일 -

목포 금은방 여주인 살해 30대 남성 징역 30년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1부는도박 빚을 갚기 위해 금은방을 털려다여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3살 최 모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최 씨는 지난 2월, 목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양훈 2019년 05월 28일 -

측정대행업체 수치 조작, 최근 5년간 30건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최근 5년간 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가 측정 결과를 조작하거나 허위로 작성해행정처분을 받은 사례는 모두 30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4건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환경부 발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동부그린환경은 지난 2015년에도 수질 자가측정기록부를 허위로 발...
문형철 2019년 05월 28일 -

광주교육청, '올해의 스승상' 폐지 교육부에 건의
광주시교육청이 '올해의 스승상' 폐지를 교육부의 공식 건의하고, 수상자 선정 등에도 협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특정 언론사가 수여하는 스승상 가운데 승진 가산점이 주어지는 상은 올해의 스승상이 유일하고, 이때문에 교육계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폐지를 건의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5월 28일 -

사업가 납치살해 60대 조폭 자수 의사 밝혀
50대 사업가를 납치 살해한 혐의를 받는 조직폭력배 60살 조 모 씨가 가족을 통해 경찰에 자수의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3일 아들을 통해 "살해할 의도는 없었다"고 전하면서 "자수를 하면 광주에서 수사를 받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19일 다른 일당 2명과 함께 부동산 ...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 -

중만생종 양파 과잉생산...1만t 시장격리 추진
올해 양파생산량이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5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중만생종 양파 만톤을 시장에서 추가 격리합니다.이는 지난 17일 정부가 발표한 만8천톤 시장 격리조치가 가격안정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농업 현장의 여론에 따라 전라남도 차원에서 추가 대책으로 추진되는 것입니다.전라남도는 ...
신광하 2019년 05월 28일 -

상습 무전취식*업무방해 남성 2명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상습적으로 식당에서 돈을 내지 않고,음식을 먹은 혐의로 36살 김 모 씨와 52살 양 모 씨를 각각구속했습니다.김 씨와 양 씨는지난 11일부터 최근까지광주 광산구 도산동과 우산동 일대 식당에서10차례에 걸쳐 18만원 어치의 음식을 먹고돈을 내지 않은 채 위협적인 언행으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
남궁욱 2019년 05월 28일 -

동구 '인쇄의 거리' 소상공인 집적지구 지정
80년 역사의 광주 인쇄의 거리를 소상공인 집적 지구로 지정해활성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광주시는동구 서남동 일대에 형성된 인쇄의 거리 17만 제곱미터를 도시형 소상공인 집적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소상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되면국비 15억 원이 투입돼신기술 개발과 판로 개척 등업체 경쟁력을...
이계상 2019년 05월 28일 -

광주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대응훈련
광주시와 자치구는 오늘 남구 주월동 옛 보훈병원 앞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대비해 현장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운 시간당 80밀리미터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침수와 주민 고립에 대응한 상황 전파와 인명구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습니다.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 -

'지지부진' 하수관로 공사..주민들 불안
(앵커)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광주 백운광장 일대가 물바다로 변하면서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 하수관로가 문제로 지적됐고, 당시 자치단체는 정비 계획을 밝혔는데 여름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공사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폭포수처럼 건물 지하로 빗물이 들어찹니다. 허벅지까지 ...
우종훈 2019년 05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