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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을 향한다...진실의 문을 열어라
(앵커) 광주 학살의 최고 책임자인 전두환씨는 발포 명령도, 헬기 사격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잇따라 나온 목격자와 증언들은 그가 바로 역사의 죄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를 다시 역사의 법정에 세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실 규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
윤근수 2019년 05월 19일 -

온열질환자 해마다 급증, 응급 감시체계 운영
전남 지역에서 발생하는 온열 질환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전남 지역에서 187명의 온열 질환자가 발생한 이후 2017년에는 196명, 지난해에는 322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5월부터 산별적으로 온열 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47개 응급실 운영 ...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지수 공개
악취 민원의 주범으로 꼽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악취지수가 공개됩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제 2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경계지역에서 측정한 복합 악취 지수를 내일(20일)부터 매일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악취지수가 법적 공개대상이 아니지만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환...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검찰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항소했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윤장현 전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검찰도 윤 전 시장이 선거 도움을 기대하고 공사의 정규직 제공 의사를 표시한 혐의를 법원이 무...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광주 아파트서 불..주민 50명 대피
어제(18) 밤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 불로 76살 이 모 씨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졌고, 아파트 내부 40 제곱미터가 전소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촛불을 켜둔 채 잠이 들었다는 이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우종훈 2019년 05월 19일 -

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절차 부적절 적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비리와 부적절한 채용 행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과 2017년 이후 신규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벌여 모두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 채용비리와 관련된 직원 A씨를...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추모 발길 계속 이어져
◀ANC▶ 휴일을 맞은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오늘 하루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5월 항쟁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순례객들의 행진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임을 위한 행진곡 2팀) 5월 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 묘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집니다. 삼삼오오 열...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추모 발길 계속 이어져
◀ANC▶ 휴일을 맞은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오늘 하루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5월 항쟁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순례객들의 행진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임을 위한 행진곡 2팀) 5월 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 묘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집니다. 삼삼오오 열...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월을 말하다
(앵커) 5월 항쟁 기간에 보여준 의료진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기획보도, 오늘이 마지막 순서입니다. 죽을 고비에서 만난 당시의 시민군과 의료진은 39 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 첫 총상 피해자인 김영찬 씨. 당시 조대부고 3학년이던 김 씨는 1980년 5월 ...
남궁욱 2019년 05월 18일 -

5.18 39주년 기념식..'우리를 잊지 마'
(앵커) 5.18민주화운동 39주기인 오늘 진상 규명에 대한 요구와 역사 왜곡에 대한 규탄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국립 5.18묘지에서 엄수된 기념식에서는 고등학생 시민군과 남은 가족들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념식이 시작되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
우종훈 2019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