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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선전물 제작 지시` 광주시의원 무죄
공무원에게 지방선거 공보물 제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시의회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의원 A씨와 광주시의회 소속 7급 공무원 B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관계가 아니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수상...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광주전남 금융 수신 증가 축소, 여신 확대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수신 증가 규모가 크게 줄어든 반면 여신 증가 폭은 확대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2월중 광주전남 금융기관 여수신동향'에따르면 수신 증가 규모는 8천 215억 원으로 전달 2조 82억 원보다 대폭 축소됐습니다. 반면 광주전남 금융기관의 여신 증가 규모는 4천 212억 원으로 전달...
이계상 2019년 04월 19일 -

제 59주년 4.19혁명 기념식 열려
제 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됐습니다. 기념식은 4.19혁명 회원과 유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추모시 낭독, 4.19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별행사로는 1960년 4월 민주혁명 당시의 모습을 라틴댄스로 표현한 '4.19 그날이여' 기념공연이 마련돼 ...
2019년 04월 19일 -

건설현장서 장비 훔친 6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장비를 훔친 혐의로 6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어제(18) 오후 2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0만원 어치의 소음진동 계측기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계측기가 고가의 제품인 것을 알고 되팔기 위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
남궁욱 2019년 04월 19일 -

보성 주택서 화재..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오늘(19) 새벽 6시쯤, 보성군 율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건물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집 주인 79살 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 씨가 불을 끄다 질식사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주방 가스레인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
우종훈 2019년 04월 19일 -

위생매립장에 재활용쓰레기 불법매립 '여전'
광주 광역위생매립장에 여전히 재활용쓰레기 등 묻어서는 안될 쓰레기들이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반입 폐기물을 조사한 결과 종량제 봉투를 쓰지 않거나 재활용 쓰레기 등 지침을 어긴 청소차량 5대를 적발해 관할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4월 19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 '부정채용청탁' 혐의 인정
보이스피싱 사기범 자녀의 취업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오늘(19) 광주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윤장현 전 시장과 사기범 49살 김 모 여인, 김대중컨벤션센터 본부장 56살 이 모씨 등 3명은 부정 채용과 관련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김철원 2019년 04월 19일 -

"황교안 대표 5.18 기념식 참석 긍정 검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올해 5.18 기념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황 대표의 참석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확정된 건 아니지만 실무선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황 대표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이라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가 기념식에 참석한다면 자유한국당 계열에서 ...
2019년 04월 19일 -

5.18부터 세월호 참사까지...이색 운동회
(앵커) 요즘 학교마다 운동회 많이 하는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특별한 운동회가 펼쳐졌습니다. 학생들이 각자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선택해 일종의 상황극을 연출했다고 하는데요. 상황극 주제로 5.18과 세월호 등을 선택한 아이들이 어떻게 표현했는지 한 번 보시죠. 그 현장을 남궁 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남궁욱 2019년 04월 19일 -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기절놀이' 강요
◀ANC▶ 청소년들의 위험한 놀이문화로 알려진 이른바 '기절놀이' 영상을 공개합니다. 놀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그 위험성과 폭력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한 학생이 등 뒤에서 친구의 목을 조릅니다. 목이 졸린 학생은 고통스러워 발버둥치다 바닥에 쓰러져 기절합니다. 정신을 잃...
김양훈 2019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