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속 단속 불만"‥경찰서 차량 돌진 40대 체포
어제(23) 저녁 8시 20분쯤40대 남성이 자신의 SUV를 몰고 순천경찰서 본관 현관을 들이박았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유리로 된 출입문이 완전히 부서졌고차량이 밀고 들어오면서 경찰서 로비 내부 벽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음주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으며,과속 카메라에 적발...
유민호 2025년 06월 24일 -

송영길 보석 석방… 법정구속 6개월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청구가항소심에서 받아들여 졌습니다.서울고등법원은 어제(23) 주거 제한과 재판 관계자 연락 금지 등의 조건을 달아 재구속 167일 만에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습니다.송 대표는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현역 의...
주현정 2025년 06월 24일 -

KIA, 제임스 네일 휴식 차원서 1군 말소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에이스제임스 네일이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말소됐습니다.기아 타이거즈 구단은올 시즌 개막부터 꾸준히 활약해온제임스 네일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1군에서 말소했고,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10일 뒤 복귀한다고밝혔습니다.네일은 올 시즌 16경기 97과 1/3이닝에서 5승 2패, 평균 자책점 2.68에...
한신구 2025년 06월 24일 -

[광주시장·전남지사 여론조사①]민형배·김영록 선두
(앵커) 내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문화방송 등 지역언론사 3사가 합동 여론조사를 했습니다.광주시장 선호도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이, 현역 강기정 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남도지사 선호도에서는 현역 김영록 지사가 선두를 달리는 걸로 조사됐습니다.1년 남은 선거, 누가 앞서가나 먼...
주현정 2025년 06월 23일 -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추경예산 삭감 논란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것을 두고 수백억원대 예산 손해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오늘(23)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고속도로 확장 공사 예산 379억 원이 정부 추경안에서 전액 감액됐다"며 "최소한의 분담금만 집행했더라면 추경안에서 예산 ...
김영창 2025년 06월 23일 -

KIA, 거침없는 6연승 '4위 도약' .. 7월 완전체 된다
(앵커)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반환점을 돌면서 치고 나가고 있습니다거침없는 6연승 행진으로 4위까지 올라서며 지난해 통합 우승 때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는데 더욱 더 고무적인 건 다음달엔 '완전체' 전력이 된다는 겁니다.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팀의 역전패를 막아내는 우익수 최원준의 결정적인 ...
한신구 2025년 06월 23일 -

[광주시·전남도 현안 여론조사③] 군공항 이전.. 광주 71%·전남 64% '찬성'
(앵커)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정부가 중요하게 추진 중인 광주·전남 숙원사업에 대한 시도민의 생각을 물었습니다.광주 군공항 이전 찬반과 AI 모빌리티 시범도시, 국립의대 신설 관련 과제 가운데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도 함께 조사했는데요.이에 대한 답을 임지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공약...
임지은 2025년 06월 23일 -

[시·도교육감 여론조사②]광주는 접전, 전남은 현역 우세
(앵커)차기 교육감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광주는 오차 범위내의 접전이 전남은 현직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계속해서 이재원 기잡니다.(기자)먼저, 내년 6월 3일 실시될 예정인 광주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가운데 누구를 가장 선호하는지를 물었습니다.이정선 현 광주시교육감이 21...
이재원 2025년 06월 23일 -

[충북] 샐러드가 살린 산골마을..전국 양채 생산 40%
(앵커)브로콜리와 양상추, 비트 같은 서양 채소를 통틀어 '양채'라고 부르는데요.최근 건강을 목적으로 샐러드를 많이 먹게 되면서 소비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30년 전 이름도 낯선 양채를 재배했던 제천의 시골 마을이 지금은 우리나라 양채 생산의 중심이 됐다고 합니다.MBC충북 이승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월악산...
이승준 2025년 06월 23일 -

뱃길 3만 리 노저어 학교로.."우리 엄마가 있었네"
(앵커)한 아이의 등굣길 뒤에는 말없이 걸어온 부모의 시간이 있습니다.섬마을에서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위해 뱃길을 노저어 나르던 엄마, 갯벌 길을 하나하나 메우며 아이 손을 잡아주던 아빠.. 그 소중한 기억들을 담은 전시회에 안준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모두에게 아련한 등교길 추억 그 뒤에는 늘 엄마가 있...
안준호 2025년 06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