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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한다고 지인 폭행한 60대 징역형
지난해 여수에서 잔소리를 했다며 지인을 폭행해 중상해를 입힌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는특수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60대에게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잔소리를 했다는 사소한 이유로식탁을 집어 들고 피해자를 내려찍고왼쪽 눈을 실명에 이르게까지 했다며피고인이 ...
김단비 2025년 06월 22일 -

광주FC, 대전과 2대2 무승부.. 승점 1점 추가
프로축구 광주 FC가 골기퍼의 실수로 대전과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습니다.광주FC는어제(22) 열린 대전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서아사니와 박인혁의 골로 2대1로 앞서갔지만,후반 33분 골기퍼의 패스미스로동점골을 허용해 결국 2대2로 비겼습니다.승점 1점을 추가한 광주 FC는7승 7무 6패, 승점 28점으로 6위...
한신구 2025년 06월 23일 -

KIA, 파죽의 6연승 행진.. 4위 도약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SSG를 꺾고 파죽의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기아 타이거즈는 어제(22) 열린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2대 3으로 역전당한 8회김석환의 재역전 2점 홈런과 9회 김호령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4대 3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이로써 6연승 행진을 이어간 기아는3위 롯데에 2게...
한신구 2025년 06월 23일 -

학교 CCTV 확대..폭력 예방 할까?
(앵커)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CCTV를 지금보다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일선 교사들은 교권 침해 우려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최근 3년간 광주시교육청이 실시한 학교 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 응답률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대부분 언어폭력과 신체 폭력입니다.학교...
김영창 2025년 06월 20일 -

"골목상권 살리자" 광주 자치구 잇따라 '지역화폐' 발행
광주지역 자치구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잇따라 지역화폐 발행에 나서고 있습니다.광주에서 가장 먼저 지역화폐를 추진한 북구는다음달 100억 원 규모로 지역화폐 '부끄머니'를 발행할 예정이고, 광산구도 100억 원 규모의 가칭 광산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동구와 남구 역시 이번 달에 지역화폐 추진 ...
이재원 2025년 06월 22일 -

전남 '생활인구' 415만 명...지방 소멸 대안 주목
(앵커)주민등록 인구를 늘리기 위해 지자체마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자연적인 인구 감소를 막기는 어렵습니다.그래서 대안으로 '생활인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주민뿐만 아니라 잠시 머무는 사람들까지 포함하는 생활인구가 지역 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김단비 2025년 06월 20일 -

전남 지역 다문화 가구원 해마다 증가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만 3천 백여명이던 결혼 이민자가2023년에는 만 3천 9백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다문화 가구원 수도 5만 444명에서5만 2천 8백여명으로 증가했습니다.이같은 증가세는 결혼 이민자가 늘어난 것과 함께 그들의 가족이 들어오...
이재원 2025년 06월 22일 -

광주시 추경 편성 예산 65% '지방채' 비용
광주시가 올해 추경 예산 4천 8백억여원 가운데65%를 지방채 발행 비용으로 편성했습니다.광주시는 본예산 7조 6천억원 대비 4천 8백억여원이 늘어난 8조 85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추경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방채 3천138억원으로, 전체 추경예산의 65%에 해당합니다.한편, 광주시...
이재원 2025년 06월 22일 -

전국 첫 마을 빨래방..고향사랑기부금으로 탄생
(앵커)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농산어촌에 공동 빨래방을 조성했습니다.세탁기는 있어도 대형 이불 빨래가 부담스러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조용한 시골 주택에 초록빛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완도군 청산면 부녀회원들입니다....
박종호 2025년 06월 22일 -

故 안병하 치안감 유족 손배소송 최종 승소
5·18민주화운동 당시 신군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법조계에 따르면 고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정부가 상고를 하지 않으면서 지난 10일 확정됐습니다.앞서 2심 재판부는 안 치안...
이재원 2025년 06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