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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하다 기찻길로
◀ANC▶ 음주운전 차량이 철길 위로 진입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는데요. 이른바 '윤창호법' 통과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도로 위 음주는 줄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진입이 금지된 철길 위로 승용차가 위험하게 걸쳐 있습니다. ...
김종수 2018년 11월 23일 -

헛간서 불..불 끄던 집주인 70대 남성 화상
오늘(23) 새벽 0시 10분쯤, 광주시 북구 생용동 70살 김 모 씨 집의 헛간에서 불이 나 진화를 시도하던 김 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물을 끓이려 불을 지폈는데 나무에 옮겨 붙었다는 김 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 -

선관위 '장흥군 선거법 위반여부' 조사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출향인에 각종 편의를 제공한 장흥군에 대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장흥군이 지난달 말 장흥을 찾은 출향인들에 수십만 원 상당의 식사비를 비롯해 2박3일 동안 숙박과 교통편의까지 제공했다는 제보에 따라 사실관계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
문연철 2018년 11월 23일 -

도로서 졸다 순찰차 받은 30대 음주운전자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23)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5%인 상태서 운전하다 잠이 들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첨단지구대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김 ...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 -

전남도 고독사 지킴이 1,930명..행복나눔 모델
전남도내 고독사 지킴이가 천 9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6년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전국에서 출범한 전남도 고독사 지킴이단은 현재 천 930명으로, 2천 97명의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 말벗 역할 등을 해주며 행복 나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2018년 11월 23일 -

광주 구금고 선정 잇단 잡음..남구는 법정공방
광주 기초자치단체 금고 선정에 경찰 수사와 법원 심리가 잇따르며 구금고 선정 절차의 투명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구금고 운영기관을 국민은행으로 바꾼 이후 탈락한 광주은행 측이 지난 21일, 광주 남구를 상대로 금고지정절차 속행 금지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금고약정계약체결 금지 가처...
2018년 11월 23일 -

전남도, 공공기관.유관단체 채용비리 전수조사
전라남도가 채용비리 근절을 위해 22개 지방공공기관과 공직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포함한 채용 전반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조사에서 2017년 10월 1일 이후 모든 신규 채용자와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자를 대상으로, 임직원의 채용청탁이나 부당지시 여부, 인사부서 채용 업무의 ...
최우식 2018년 11월 23일 -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생태하천으로 만들어야"
민선 7기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광주천 아리랑 문화물길 조성사업에 대해 전문가와 환경단체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연 이 토론회에서는 이용섭 광주시장 혁신위가 제안한 양동시장 복개하천 복원 중심의 광주천 조성사업의 방향보다는 생태하천으로서의 광주천 복원을 중심...
2018년 11월 23일 -

국제환경회의 앞둔 인도네시아 대표단 광주 방문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환경회의를 앞두고 '남 수마트라' 주 관계자들이 도시환경협약 의장국인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남수마트라 주 팔렘방 시장과 기후변화특사 등 20 여명은 광주시와 국제기후환경센터 등을 방문해 2019 국제환경회의가 잘 개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협의했습니다. 도시환경연합은 기...
2018년 11월 23일 -

호텔 빈 객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23)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동구 불로동의 한 호텔 3층 빈 객실에서 불이 나 방에 있던 집기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400여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발장 뒤에 있는 단자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8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