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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김치 시원한 단맛의 비결 '류코노스톡'
겨울철에 담근 김치가 다른 계절에 담근 김치보다 더 시원한 맛을 내는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 장지윤 박사팀이 시중에 판매되는 배추김치를 계절별로 22종씩 수집해 분석한 결과 겨울 김치에서는 류코노스톡 유산균의 비중이 봄과 가을에 비해 각각 137%와 176%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태양광 발전 환경영향평도 광주전남이 가장 '많아'
광주 전남 지역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설을 짓는데 필요한 환경영향평가도 광주 전남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창현 의원의 국감자료에 따르면 영산강환경청의 태양광 환경영향평가 건수는 1,454건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한전 협력업체 425명 재해..무재해 잔치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들이 업무상 재해로 잇따라 쓰러지고 있는데도 한전은 무재해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의원이 한전의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한전 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450명이고 이 가운데 94.4%인 425명이 협력업체 노동자로 나타났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폭언*성희롱.. 광주전남 교권침해 4년간 944건
폭언과 성희롱 등 광주전남지역의 교권침해가 지난 4년 동안 약 1천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581건으로, 이 가운데 폭언과 욕설이 3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업방해와 성희롱, 폭행 순이었습니다. 2016년 92건이었던 광주지역 교권침해는 지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증가 추세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김영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 건수가 지난 2013년 4백 건에서 작년에는 2천9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또 올해는 8월까지만 4천6백여 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광주 퀴어문화축제가 공존의 상징이 돼야"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는 21일 광주에서 열리는 성소수자의 '퀴어문화축제'가 차별과 억압이 없는 공존의 상징이 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일부 기독교 단체를 비롯한 보수 단체에서 퀴어축제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행사 방해를 예고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간적 삶이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코카콜라 해고 사태 원청사가 직접 나서라'
장기화되고 있는 코카콜라 사태의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오늘(17) 기자회견을 갖고 "실질적 책임이 있는 코카콜라음료와 운송 대행사인 GU상사가 문제해결을 위해 성실히 교섭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 북구의회도 성명을 내고 낮은 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북한 체육상에 수영대회 참가 요청 서한문 발송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수영대회 북한 선수단과 문화예술단 참가 요청 서한문'을 가결했습니다 서한문에는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등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북한 선수들이 남측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하고 단일팀을 이루자"는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특위는 11월 중으로 통일부나 광주시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한달 지났다..5.18 진상조사위 출범 '험로'
◀ANC▶ 5.18 진상조사 특별법이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5.18 진상조사위원을 추천하지 않았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유명무실한 공모 절차를 밟았다고 비난 받고 있습니다. 5.18의 중요한 진실을 밝혀낼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데 출발이 험난합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 -

바람 잘 날 없는 광주형 일자리
(앵커) 무산 위기를 맞고 있는 현대차 투자 유치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위해 무엇보다 광주시와 노동계의 대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하지만 양측은 오늘도 대화 대신에 공방만 주고 받았습니다. 공방은 시의회로도 번졌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이번에는 노동계가 발끈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