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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성희롱.. 광주전남 교권침해 4년간 944건
폭언과 성희롱 등 광주전남지역의 교권침해가 지난 4년 동안 약 1천여건이 발생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에서 발생한 교권침해는 581건으로, 이 가운데 폭언과 욕설이 3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업방해와 성희롱, 폭행 순이었습니다. 2016년 92건이었던 광주지역 교권침해는 지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전남 쌀 생산량 감소..단위면적당 8% 안팎
작황 부진과 벼 재배면적 감소로 전남지역 쌀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면적은 15만 5천여 헥타르로 현재 6만 5천 백여 헥타르에 벼 수확이 완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염과 태풍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않아 제곱미터당 수확량이 지난해보다 8% 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오늘 전라도 정도 천년 기념행사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아 오늘(18) 전주 전라감영과 나주 금성관 일원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됩니다. 호남 3개 광역단체장들은 오늘 전주 전라감영에 모여 전라도 정도 천년의 의미와 앞으로 다가올 새천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합니다. 나주 금성관에서도 오늘 오후 시민 천명이 참여하는 정도 천년 주제곡 합창과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3천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현실성 떨어진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3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정순애 의원은 "광주시가 2027년까지 3천만 그루의 나무심기 계획을 세웠지만, 시민들이 공감하기도 힘들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2002년부터 2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는데 관리...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광주 퀴어문화축제가 공존의 상징이 돼야"
정의당 광주시당은 오는 21일 광주에서 열리는 성소수자의 '퀴어문화축제'가 차별과 억압이 없는 공존의 상징이 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의당은 일부 기독교 단체를 비롯한 보수 단체에서 퀴어축제를 노골적으로 비난하고 행사 방해를 예고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인간적 삶이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ACC 창작공간 네트워크 국제포럼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이 국제포럼을 열고 아시아 각국 도시들의 공동체와 예술 활동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시아 13개 나라에서 17명이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 이번 포럼에서는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예술 공동체의 활동을 사례 중심으로 집중 조명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코카콜라 노사협상 타결..노조활동 인정
한 달 넘게 농성을 이어오던 코카콜라 화물차 노동자들이 운송료 인상과 노조활동을 보장한다는 합의안을 사측과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 코카콜라분회는 어젯밤 11시 30분쯤, 운송사와 14번째 진행한 교섭에서 운송료 인상안과 화물노조 노조활동 인정 등 6개 부문에 대한 협의안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증가 추세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찰청이 민주당 김영호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만 70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반납 건수가 지난 2013년 4백 건에서 작년에는 2천9백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또 올해는 8월까지만 4천6백여 명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북한 체육상에 수영대회 참가 요청 서한문 발송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 지원 특별위원회가 '수영대회 북한 선수단과 문화예술단 참가 요청 서한문'을 가결했습니다 서한문에는 다이빙과 아티스틱 수영 등에서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춘 북한 선수들이 남측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을 하고 단일팀을 이루자"는 제안이 담겨 있습니다. 특위는 11월 중으로 통일부나 광주시를...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 -

광주 학생부 조작 연루 교사들 '솜방망이 처분'
지난 2016년 지역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학생부 조작사건에 연루된 교사들이 솜방망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 국감자료에 따르면 학생부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수정한 광주 모 고교에서 성적조작에 직접 간여한 교사는 퇴직했지만 특기사항을 수정한 또 다른 교사와 교무학사 관리를 소홀히 한 교감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