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막바지 광양 밤 수확...이상기후에 수확량 감소

(앵커)고슬고슬하게 밤 쪄서 먹기 좋은 계절입니다.주산지 광양에서는 요즘 막바지 밤 수확이 한창인데요.하지만 올해 잦은 폭우와 폭염으로 밤 수매량이 예년만 못하다고 합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광양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밤 농가입니다.60년 동안 밤농사를 지어온 노부부가밤 줍기에 여념 없습니다.바닥에 떨...

알츠하이머 약물 치료 가능성 찾았다

(앵커)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계 퇴행성 질환은 마땅한 약물 치료제가 없어 완치가 쉽지 않은 질병 중 하나죠, 지스트 연구팀이 뇌 신경에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조건들을 연구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찾았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뇌신경이 죽으면서 나타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 우리가...

"광주군공항 들여오자" 확 높아진 무안군 찬성여론

(앵커)광주연구원이 광주군공항 이전과 관련해무안군민과 함평군민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매달 하고 있는데최근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습니다.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함평군은 군공항 찬성 여론이 반대보다 높았고무안군도 찬성여론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주현정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광주연구원은 매달...

[단독] 세수부족에 '청소년 무상교통'도 축소

(앵커)광주시가 내년에 시행을 예고한'청소년 무상교통'사업이반쪽자리에 그칠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정부의 역대급 세수결손 사태에 따라자치단체들이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축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뿐만 아니라 내년도 사업들의 상당수예산 축소가 예고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기자)정의당이 제안하고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3.10.17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3.10.17

우체국장 파면에..우체국 없어질까 '전전긍긍'

(앵커)완도의 한 우체국장이 공금을 횡령한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면됐었는데요.해당 섬지역 주민들은 지역 내 유일한 우체국이 없어질까걱정하고 있습니다.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3월부터 7월사이 우체국장이 금고에서 1억 2천여만 원을횡령한 사실이 드러난 완도의 한 우체국전남지방우정청은 해당 사실을...

"광주시, 관행적인 용역..공직자 책임 회피용"

광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용역 사업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주장이 제기됐습니다.심창욱 광주시의원은 시정질문에서"용역 중 일부가 실제 사업으로 연계되지 않거나 심의 단계에서 부결되는 용역이 많다"며"공직자들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자 작은 것도 용역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

대입 수능 D-30, 전남교육청 시험관리본부 운영

2024학년도 대입 수능을 30일 남겨두고 전남도교육청이 시험관리본부를 운영하는 등본격적인 수능 관리체제를 가동했습니다. 대입수능시험 관리본부는 도내 7개 시험지구 46개 시험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방송시설을 중점 점검할 예정입니다. 올해 전남 지역 수험생은 1만 3,463 명으로,7개 시험지구 6백50여...

국감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직 직원 회사에 일감 몰아주기 지적

오늘(17일) 국정감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전직 직원 회사에 일감을 몰아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회사는 올해 콘진원의 위탁 용역 사업 18건, 14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용 국회의원은 일반 기업의 경우에도 일감 몰아주기는 중대범죄라며,이 같은 문제에 대한 감사원의 감사...

10년간 한국전력 태양광 겸직 비리 88건...경징계 85%

올해까지 최근 10년간 한국전력 임직원의 태양광 겸직 비리가 88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중 경징계를 받은 건은 85%, 중징계 15%로 집계됐습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태양광 겸직 비리의 재범 비율이 11%라며, 솜방망이 처벌과 비리 감시 시스템 부재를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