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망월묘역, '기억순례지'로 승화돼야"
국립5·18민주묘지가 조성되기 전까지 5.18 희생자들이 안장됐던 망월동묘역을 '오월 기억의 순례지'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추모연대와 조오섭·윤영덕 국회의원 등은 오늘(22) 광주시의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5.18 희생자를 기리는 공간을 넘어 국가폭력에 저항했던 모든 민족민주열사의 정...
주현정 2024년 05월 22일 -
'더 현대 광주' 설계 공개.. 내년 착공
광주 북구 임동의 옛 방직터에 들어서는 ‘더 현대 광주’의 건축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광주시와 사업 주체인 현대백화점은 오늘(22) 협약식을 갖고광주의 전통과 문화유산·미래기술, 친환경이 복합적으로 접목된 건축물 설계도를 선보였습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듀오 헤르초크 앤 드뫼롱이 설...
주현정 2024년 05월 22일 -
가와사키중공업 강제동원 피해 유족 일부 승소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 전범기업인 가와사키중공업에 강제동원됐던 피해자의 유족이 손해배상 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3단독 박상수 판사는 지난 2020년 고 김상기 씨의 아들이 일본 기업 가와사키중공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카와사키중공업이 손해배상금 1538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문...
송정근 2024년 05월 22일 -
이웃집에 불 지른 60대 남성 검거
장성경찰서는 이웃집에 불을 질러 안에 있던 가족을 다치게 한 혐의로 66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는 오늘(22) 오전 7시 20분쯤 장성군 장성읍에 있는 상가주택 건물 3층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60대 부부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이씨 자신도 전신에 3도 화상을 입...
천홍희 2024년 05월 22일 -
전남학생교육수당 시행 2개월..사용액 31% 저조
전남도의회 임지락 의원은 오늘(22일) 도정질의에서 학생교육수당 지급액이 지난 2개월간 86억 8천만원에 달하지만, 사용액은 27억 2천4백여만원으로 3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또 학생교육수당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레포츠와 문화 업종에서 39%로 가장 많았고, 학원 교육, 의류 잡화 등이었지만, 숙박과 기타 항목 ...
신광하 2024년 05월 22일 -
2024년 전남 김 생산액 8천 억 달성
2024년산 전남 지역 물김 생산이 종료된 가운데 올해 생산량은 40만 8천 톤, 생산액은 8천 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생산량의 80% 수준으로 시군별 생산액은 진도 2천 284억 원, 고흥 2천 162억 원, 완도 1천 320억 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와 비교해서도 생산량은 1만 7천 톤, 생산액은 3천 5...
박종호 2024년 05월 22일 -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전남 학생선수 766명 참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남에서는 35개 종목 766명의 초중학교 학생 선수가 출전합니다.전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과 역도, 자전거 등의 기록 종목과 태권도, 레슬링, 검도 종목에서 입상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지난 10일 사전경기로 펼쳐진 체...
신광하 2024년 05월 22일 -
지난해 광주 어린이 교통사고 340여 건 발생
지난해 광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346건 발생해, 44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사고 원인은 부주의 등 안전운전 불이행 172건, 안전거리 미확보 49건, 신호위반 39건 등입니다. 시군구별 사고 건수는 광산구가 117건으로 가장 많고,북구 99건, 서구 69건 등입니다. #광주 #교통사고 #어린이교통사고 #어린이...
김초롱 2024년 05월 22일 -
[전주] "퇴직금 달라 vs 죽어도 못줘".. 불법체류 퇴직금 '공방'
(앵커) 전남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농촌 지역에선외국인 노동자 없이는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진 게 현실인데요.그런데 요즘 농촌이 난데없는퇴직금 공방으로 시끌시끌합니다. 불법 체류자로 몰래 일하던 외국인이그만둔 뒤 퇴직금을 달라고 하고 있고,퇴직금 미지급 역시 불법이다보니브로커까지 등장했습니다.전주문화...
2024년 05월 22일 -
[부산] 임기 말'고준위특별법' 처리?..지역사회 우려
(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약 열흘 뒤면 끝나는데요.막판 통과 여부가 가장 논란인 법안이 바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특별법안'입니다.영광에도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만큼 법 통과 여부에 촉각이 곤두설 수밖에 없습니다.부산문화방송 조민희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2...
2024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