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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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투자 재심사 없이 청사 신축 곡성군에 주의
감사원이 투자 재심사를 받지 않은 채청사 신축 사업을 추진한 곡성군청에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감사원 감사 결과 곡성군은 신청사를 건립하겠다며지난 2020년 전라남도로부터총사업비 367억원으로 투자 심사를 받은 뒤 설계 변경과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사업비가 618억 원까지 늘었지만지방재정법이 규정한 재심사나 ...
윤근수 2024년 09월 03일 -
'17년 전 물가로 보상'.. 5.18 해직 언론인 반발
정부가 17년 전 물가를 기준으로5.18 8차 보상에 따른 해직자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하자, 1980년 해직 언론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5.18 당시 신군부의 탄압에 맞서다 해직된 언론인들로 구성된 '80년 해직 언론인 협의회'는 "2007년에 제정된 민주화보상법 생활지원금 지급 기준표를 보상심의에 적용한다는 것은...
임지은 2024년 09월 03일 -
국회에서 캐스퍼 전기차 시승식...성공 기원
국회에서 열린 '광주의 날'에 맞춰캐스퍼 전기차 시승식이 열렸습니다.시승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강기정 광주시장,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광주글로벌모터스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앞서 광주시와 국회는 구매협약을 맺고,국회의 업무용 공용차량으로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
윤근수 2024년 09월 03일 -
광주전남 농·축협 금융사고 5년간 115억
최근 5년여간 광주 전남지역 농협과 축협에서 발생한횡령이나 사기 등의 금융사고 피해액이 11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공개한농협중앙회 자료에 따르면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농협과 축협의 금융사고액은광주 57억, 전남은 68억으로 집계됐습니다.또 이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윤근수 2024년 09월 03일 -
30억 들여 광주FC 경기장 만들었는데..한 달만에 잔디 괴사
(앵커)광주FC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전용 연습 경기장이 공사를 마치고 최근 문을 열었는데요.한 달여 만에 잔디가 말라비틀어지는 현상이나타나고 있습니다.이번 달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데국제적 망신을 당하지 않을지 걱정입니다.천홍희 기자가 한걸음더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 6월, 광주FC 전용 연...
천홍희 2024년 09월 02일 -
폭염 속 에어컨 설치 20대 사망.. 책임은 어디에
(앵커)폭염 속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0대 청년이 제때 도움을 받지 못해 숨진 안타까운 사고 소식,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3주가 지나도록 누구의 책임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고,어느 누구도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는다며유족들이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습니다.임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장성의 한 중학교에서 ...
임지은 2024년 09월 03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부당노동행위 인정.. 교섭 촉구"
광주글로벌모터스 단체교섭 거부와 해태 행위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된다는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 지회는오늘(3)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글로벌모터스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사건에 대해 지노위가 일부를 인정했다"며, 회사 측이 노조의 단체 교섭에 ...
임지은 2024년 09월 03일 -
[인터뷰온] 파리올림픽 복싱 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
궁금했던 뉴스의 주인공을 만나보는 인터뷰 온 시간입니다.오늘의 주인공은 파리 올림픽 복싱 동메달의 주인공 화순군청 소속의 임애지 선수입니다늦었지만 메달획득 축하합니다1.지금 또 파리는 패럴림픽 시작됐잖아요. 이번에 올림픽 때문에 가본 파리는 어땠어요?작년에 파리를 한 번 간 적이 있었어요. 전지훈련 때부...
홍진선 2024년 08월 30일 -
[포항] 동해안 명품길 영덕 블루로드..길동무 양성
(앵커)동해안 해파랑길 770km 코스 중에 풍광이 아름답다는 경북 영덕의 블루로드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이같은 강점을 살려 경북 영덕군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트레킹 해설가를 양성해,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포항문화방송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동해안 절경을 따라...
김형일 2024년 09월 02일 -
차 씽씽 다니는데.. 여수의 '위험한 통학로'
(앵커)최근 여수의 한 도로에서 중학생 한 명이 통학버스에 치이는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 도로는 중고등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였는데요.사고 현장에 가보니,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보행길이 없어, 위험한 모습이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한 아이가 쓰러져 있고, 인근에는 통학버스 차량이 멈춰 있습니다...
최황지 2024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