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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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비상계엄 관련 오월단체 간담회 개최
광주시는 오늘(5일) 오전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한오월단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5.18 공법 3개 단체와5.18기념재단, 오월어머니집 등이 참여해,책임자 처벌과 정권 퇴진 등에 대한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비상...
김초롱 2024년 12월 05일 -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윤석열 퇴진 촉구'
전남시장군수협의회가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고 헌정 질서를 파괴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수많은 국민들의 피와 죽음으로 이룩한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특정 개인이나 부당한 권력에 의해 인권을 침해받거나자유를 억압하는 행위로부터 보호받아야한다며민주주의가 위협받는 불행한...
박종호 2024년 12월 05일 -
광주·전라도 약 80% "비상계엄 내란죄..대통령 탄핵 찬성"
광주와 전라도 지역민 10명 중 8명이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이고,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답변은광주와 전라도에서 78.2%로지역 단위로는 가장 높았고,전국 69.5%보다 약 10%p 높습니다.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대통령 탄핵 찬성 답변은광주와 전라도에서...
김초롱 2024년 12월 05일 -
광주전남 철도노조 오늘 총파업..열차 운행 차질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전국철도노가 오늘(5)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전남 지역도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겠습니다.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호남 지역 조합원 2천 600여명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1천여 명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파업에 따라 광주·전남에서는 KTX 20편, 일반 ...
김영창 2024년 12월 05일 -
전남 서부지역 들불처럼 번지는 분노.."사죄하고 물러나라"
(앵커)비상계엄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난맥상과 대통령 부부의 각종 비리의혹 등으로 끓어오르던 국민들의 분노에 기름을 붓는격이 됐습니다.전남 서부지역 시민들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민주주의에조종을 울리려했다며,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자리에서 내려오라고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안준호 기자입니다.(기자)총검을 ...
안준호 2024년 12월 04일 -
잊을만하면 나오는 계엄카드.. 비극 막는 데 "5.18이 있었다"
(앵커)한밤 중에 선포된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로온 국민이 놀라고 분노하고 있습니다.혹시나 군인들이 시민들을 향해 총을 쏘기라도 하면 어쩌나 조마조마한심정인 분들이 많았죠.5.18 광주학살의 비극, 그리고 지금껏진행돼온 5.18 진상규명의 노력들이 국민의 군대가 자국민을 향해 방아쇠를당기지 않을 수 있도...
송정근 2024년 12월 04일 -
5.18 피해자들 "그 날의 악몽이 되살아났다"
(앵커)이번 비상계엄 사태는 광주시민들에게큰 충격이었지만계엄군의 등장만으로도 상상하기 힘든고통의 시간을 보내야 했던 이들이 있습니다.바로 5·18 피해자와 그 유가족들인데요.당시 계엄군에 군홧발에 짓밟히고 탄압당했던 5·18 피해자들,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며 고통스러운 밤을 보냈습니다....
임지은 2024년 12월 04일 -
전남 동부지역 정치권.시민사회도 '비상계엄 규탄'
(앵커)전남 동부지역에서도 비상계엄 사태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76년 전 여순사건을 겪었던 전남동부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은대통령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위한전면적인 저항운동을 선언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뜬눈으로 하룻밤을 보낸...
최우식 2024년 12월 04일 -
광주FC, 중국 상하이와 무승부.. 조 2위 유지
프로축구 광주 FC가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중국 상하이 하이강과 무승부를 거두며조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광주FC는어제(3) 열린 중국 상하이 하이강과의 경기에서전반 허율의 선취골로 앞서갔지만,후반 30분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1대 1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광주FC는후반 상대 선수가 퇴장 당한 이후숫적 우세속에...
한신구 2024년 12월 04일 -
[경남] 김춘수 타계 20주기...문학관은 하세월
(앵커)꽃의 시인 김춘수 선생의 타계 20주기를 맞아 그의 고향 경남 통영에서는 소박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귀중한 유품을 기증받은 통영시는 아직 문학관 건립을 하지 못해 임시건물인 유품전시관만15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MBC경남 김태석 기자입니다. (기자)'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
김태석 2024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