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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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12.12에서 5.18까지.. 대법원 판결도 '내란'
(앵커)45년 전 오늘, 1979년 12월 12일,전두환은 군사 반란을 일으켰습니다.무고한 광주시민을 학살한 만행의 시작점이었습니다.하지만 전두환은 지난 1996년 내란죄가인정돼 처벌을 받았죠.현직 대통령의 12.3비상계엄을 두고 내란죄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당시 판결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임지은 기자입니다. (기...
임지은 2024년 12월 12일 -
[경남] "탄핵 표결 입장 변화는?" 다시 물어보니...
(앵커)MBC경남 취재진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경남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을 찾아서 탄핵에 대한 입장을 묻고 있습니다.어제와 달라진 입장은 있는지, 왜 침묵하는지 이재경 기자가 물어 봤습니다.(기자)아무런 말을 하지 않던 정점식 의원은 전날과 달리 입을 열기는 했습니다.* 정점식 국회의원(통영시*고성군)/어제(11...
이재경 2024년 12월 12일 -
[전주] "조배숙, 익산의 딸임이 수치스럽다"..5선의 품격 어쩌나
(앵커)계엄해제와 탄핵안 표결에 불참했던 조배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에 신중해야 한다고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시민들의 분노는 폭발하고 말았습니다.조 의원의 익산 사무실에는 근조화환이 배달되고 시민들의 항의도 잇따랐습니다.전주문화방송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국민의힘 조배숙의...
박혜진 2024년 12월 12일 -
5.18 성폭력 피해자, 국가 상대 손배 소송 제기
광주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피해자가 44년 만에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 증언자 모임인 '열매'는 5.18 성폭력 피해자 등 17명이국가를 상대로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은 5.18진상규명조사...
천홍희 2024년 12월 12일 -
"대통령 담화에 경악...즉각 탄핵하라"
(앵커) 대통령의 담화에 정치권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도 크게 분노했는데요.학생들과 시민, 그리고 시민단체 등은이번 담화는 "국민에 대한 전쟁 선포"라며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탄핵을 촉구했습니다.이어서 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생중계로 지켜보던 시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
김영창 2024년 12월 12일 -
천주교 광주대교구, "제 2의 전두환, 윤석열 파면하라"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늘(12) 시국미사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습니다.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윤 대통령은 갑자기 비상계엄을 선포해 모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다"며 "모든 국민이 바라는 평화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광주대교구는 남동 5.18 기념성...
천홍희 2024년 12월 12일 -
[경남] "내란 수괴 전두환*윤석열 국민은 용서하지 않는다"
(앵커)45년 전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과 12*3 내란 피의자인 윤석열 심판의 날 행사가 전두환 씨의 고향 합천에서 열렸습니다.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대구, 합천의 단체들이 함께 내란 수괴 전두환 윤석열 심판을 외쳤고, 합천의 전두환 기념 시설 철거를 요구했습니다.MBC경남 이준석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합...
이준석 2024년 12월 12일 -
"또 다시 국민 향한 선전포고"..분노한 시민들
(앵커)12.3 내란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불법 비상계엄의 정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는 대통령을하루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12.3 내란사태를 주도한 윤석열 대통령이 사...
김윤 2024년 12월 12일 -
'반성 없는 담화'.. 허탈·분노 "즉각 탄핵"
(앵커)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이번 대국민 담화는 네번째입니다.나라 근간을 흔들고 지역 경제를 쑥대밭으로 만들고도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대통령을지켜본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 반응은 허탈감과 분노였습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네 번째 대국민 담화를 지켜본 시민들.사태 수습과 사죄를 기대한 것도 ...
유민호 2024년 12월 12일 -
[대구] 계엄 정당하다는 대통령에 "탄핵하자" 요구 거세
(앵커)자신의 임기와 권한을 국민의힘에 맡기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 내란죄 혐의를 부인하는 담화를 발표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대구 지역 야당들은 오늘도(12)국민의힘 당사와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탄핵 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대구문화방송 권윤수 기자입니다.(기자)'비상계엄...
권윤수 2024년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