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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성패 이달 말 판가름
이행보증금 납부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패가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이 이행보증금 납부 여부에 대한 답변을 미루며 협상 연장을 요구하자, 이달 말까지 답을 달라고 통보했습니다. 현행 민간투자법에 따라 서진건설은 전체 사업비의 10%인 ...
송정근 2019년 10월 20일 -

광주시의회 부의장 수행 비서 충원 논란
광주시의회가 부의장에게도 수행비서를 둘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최근 부의장을 수행할 7급 상당의 직원 충원 등이 포함된 조직개편안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시의회는 부의장들이 의장 대신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아 수행비서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대형 현안을 ...
송정근 2019년 10월 20일 -

광주시 하수처리시설 증설 계획
(앵커) 4대강 사업으로 설치한 보의 수문을 열었지만 영산강의 수질은 여전히 최악입니다. 강으로 유입되는 물의 수질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하수처리시설을 늘려 수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예산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전남의 젖줄인 영산강은 1년 내내 물부족에 ...
송정근 2019년 10월 18일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광주시-서진건설 입장차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이행보증금 납부 방식을 놓고 광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가 엇갈린 입장을 보여 또 다시 성패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시는 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전체 사업비 5천 6백억원 가운데 이행보증금 480억원을 협약 체결 이후 10일 이내에 납부하도록 공고했지만 우선협상 대상자인 서진 건설은 이행...
송정근 2019년 10월 17일 -

아파트 광풍..주택정책 전환 필요
(앵커) 광주의 아파트 시장을 보면 궁금한 점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지어도 되는 건지, 그래도 분양가가 오르는 건 또 무슨 이유 때문인지... 이해하기 힘든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앞으로 10 년동안 공급될 물량이 신도시 하나를 만들 수준이라는데 공급 과잉에 따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이계상 2019년 10월 16일 -

각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추진..과제는?
(앵커) 시설이 낡고 오래된 광주 각화동 농산물도매시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현대화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하지만 사업 성공을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왜 그런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991년 문을 연 광주 북구 각화동 도매시장입니다. 물건이 들어오는 바쁜 시간대가 지났지만 차량들이 서로 뒤...
송정근 2019년 10월 16일 -

40년만에 이어진 부마와 광주
◀ANC▶ 오늘은 부마항쟁이 발생한 지 꼭 40년이 되는 날입니다. 유신독재를 무너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부마항쟁은 1년 뒤 광주민주화운동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두 운동이 동떨어져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요. 무엇 때문인지, 또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는 무엇인지 이재원 기자가 ...
이재원 2019년 10월 16일 -

수영대회 레거시 사업 '수영진흥센터' 부지 선정 돌입
광주시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레거시 사업인 수영진흥센터 부지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의회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이달 말 다섯 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부지 선정 공모에 들어가겠다며 평가위원회를 만들어 12월까지 최종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5백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송정근 2019년 10월 16일 -

어등산리조트 장학금 나몰라라
(앵커) 어등산리조트 골프장이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했지만 7년이 넘도록 이 약속을 나몰라라하고있습니다. 광주시가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고 있는데도, 회사측은 적자를 이유로 버티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어등산리조트 골프장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을 찾기 힘들...
이계상 2019년 10월 16일 -

아빠찬스도 모자라...전남대병원 채용 비리
(앵커) 전남대병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채용 비리 의혹이 집중적으로 제기됐습니다. 병원 간부의 아들과 조카는 물론 아들의 옛 여자친구까지 부당하게 채용됐다는 의혹입니다. '아빠찬스', '삼촌찬스'도 모자라 '남친 아빠찬스'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지난해 교육부의 채용비리 감사 때 전남대병원...
윤근수 2019년 10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