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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첫 상주 소아과 개원…고향사랑기부제로 의료 사각 해소
곡성군에 처음으로 상주하는 소아과 전문의가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1960년 소아과 전문의 제도 도입 이후 곡성군에 전문의가 상주한 적은 한 번도 없었으나, 이번 소아과 개원으로 약 2,400여 명의 곡성 지역 아동들에게 큰 어린이날 선물이 됐다는 평가입니다.그동안 곡성의 아이들은 감기에 걸려도 내과 진료를 받거나, ...
김철원 2025년 05월 02일 -

도내 유일 광양시 3년 연속 인구 증가
(앵커)광양시 인구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한 일자리 증가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파격적인 생애 주기별 인구 정책 등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과제도 없진 않습니다.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지난 8월 말 기준 광양시 인...
김주희 2024년 09월 27일 -

'식탁에 핀 능소화 꽃밭"..명인의 폐백음식 작품전
(앵커)K-푸드의 원류 남도 미식을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늘 목포에서 개막됐습니다.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남도음식 명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폐백음식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이경애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명인의 손끝에서 피어난 능소화 꽃밭.당근...
서일영 2024년 09월 25일 -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미리 만나본 '명인관'
(기자)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내일(27일)부터 목포에서 열리죠.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된 만큼 흥행 기대도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을 올해의 남도음식 명인들의 작품은 어떤 것들이 준비되있는지박종호 기자가 미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자)홍어의 고장...
서일영 2024년 09월 26일 -

빠르고 더 저렴'...고흥~광주 간 직통 시외버스 부활
(앵커)고흥에서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통 노선이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코로나19로 노선이 사라진 지 5년 만인데요.다른 곳을 거치지 않고,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소요 시간이 줄고, 비용도 저렴해졌습니다.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고흥 녹동공영버스터미널입니다.승차장에 버스가 들어오자 기다리던 어르신들...
김단비 2024년 09월 24일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남해안 신성장동력' 기대
(앵커)오는 2026년 9월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가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수많은섬의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형 축제로 개최 예정인데요남해안의 신성장동력이 될 섬을 주제로 하는 최초의 기획 박람회으로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
최우식 2024년 09월 25일 -

여순사건 조사기간 곧 만료.."특별법 개정"
(앵커)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지 3년이 지났지만,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은 더디기만 하고 역사교과서 왜곡까지 더해지면서유족들 마음의 고통이 큽니다.신고된 건수 중에 희생자로 인정된 건10%도 채 안되는데 2주 뒤면, 정부가 정한 진상조사 기한이 끝납니다.유가족들은 특별법을 개정해줄 것을애타게 요구하고 있습니...
최황지 2024년 09월 23일 -

"미슐랭 쉐프도 배워가"..삭힘의 미학 '홍어' 명인
(앵커)옛부터 포구가 발달했던 나주는오가는 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홍어를 접해지금은 삭힌 홍어의 고장으로 불리는데요.이 홍어를 잡채부터 떡, 식해까지 다양한 요리법으로 풀어내 미슐랭 쉐프들까지 그 비법을 배우러 찾아왔다는 천수봉 명인을 서일영 기자가 만나봤습니다.(기자)고려에서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바다와 ...
서일영 2024년 09월 13일 -

여수에서 버스로 2시간...전남도립미술관 접근성 열악
(앵커)전남의 대표미술관인도립미술관을 자주 찾기에는 접근성 개선이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미술관이 위치한 광양까지 여수에서 출발하면 대중교통으로 2시간이 넘게 걸리고,순천에서 가는 버스 노선도 부족한 상황입니다.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저는 지금 여수MBC에서 제일 가까운 문수우체국 버스...
김단비 2024년 09월 11일 -

지역 상품권 인기..."국비 지원 의무화"
(앵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하지만, 정부는 관련 예산을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았는데요.국비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시가 발행하는지역사랑 상품권입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달 초 ...
문형철 2024년 09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