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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됐습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매각자문사에서 관련 평가가 아직 끝나지 않아 어제(26)로 예정됐던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다음달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매각에는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인수가로 1조 6천억원 안팎...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전남 수산물 수출 사상 최초 2억 달러 돌파
전남 수산물 수출액이 김 수출량 급증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수산물 수출액은 2억 천 600만 달러로, 2016년 수출액 1억 8천 700만 달러보다 15.5% 늘어나 전국 수출량의 9.3%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김은 전년보다 55.3% 증가한 1억 600만 달러를 기록해 도내 수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 자구안 노조에 제시
금호타이어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 정상화 계획을 노조측에 제시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구성원들의 고용 보장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을 노조측에 제시하고, 구조조조정을 피하고 생존을 위해 성실한 자구안 이행을 약속하는 노사 동의서를 요청했습니다. 또 이같은 경영 정상화 계획을 오늘부터 오는 17일까...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 추경예산 833억원 증액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목포영암 지역에 추경예산 833억원이 증액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에 따르면 국회 추경심사에서 증액된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예산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목포관광산업 융자지원, 레저선박 부품기자재 고급화기술 개발 등 모두 20건에 833억원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목포영암지역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명품 강소기업 지원, 기업 성장에 도움
광주시는 한국표준협회를 통해 명품강소기업 90곳을 대상으로 지원 성과를 조사한 결과 연 평균 매출액은 13.1%, 고용 인원은 8% 늘어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 100곳을 발굴해 지원했고, 어제(25일)도 명품강소기업 30곳에 인증...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6월 기업경기 제조업 하락·비제조업 보합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제조업은 하락하고 비제조업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6월 지역 내 제조업 업황 BSI는 83으로 전달 대비 7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 업황 BSI는 71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경영 애로사항으론 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을, 비제조업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금호타이어 "최저임금 수준 근로자 없다"
금호타이어 근로자의 임금 수준이 낮다는 노조의 주장에 대해 사측이 반박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노조가 연간 800%의 정기상여는 제외한 채 급여 실수령액만을 기준으로 임금 체계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정상적으로 근무했을 경우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는 직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장근로와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참조기 1년생산 축제식 양식 시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참조기 세계 첫 인공종자 생산과 해상 가두리 양식에 성공한데 이어 1년 안에 산란부터 생산까지 가능한 축제식 양식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참조기 축제식 양식은 인위적으로 배양한 조기 종자 10만마리를 수심이 낮은 서해안의 특성을 활용해 영광 백수읍의 유휴 간척지에 입식했으며 10월 말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산업은행,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연기
매각이 진행 중인 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연기됐습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매각자문사에서 관련 평가가 아직 끝나지 않아 오늘(26)로 예정됐던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다음달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 매각에는 호반건설이 단독으로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인수가로 1조 6천억원 안팎...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한전공대, 규모 축소*시점 연기 가능성
한전 공대 설립이 축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에 따르면 최근 한전은 한전공대 정책 간담회에서 주주의 반발, 설립비용 7천억 원 부담, 지역대학 반발 등을 이유로 설립시기를 늦추고 규모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송 의원은 "한전의 공대 설립 의지가 약하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