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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 공익수당 시행 위한 신청 접수 개시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내일(20일)부터 농어민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10월 공포·시행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조례'에 따라 내일(20)부터 한달 동안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한 농어민들을 대상으로 공익 수당 신청을 접수합니다. 시·군 공익수당위원회는 농...
김주희 2020년 01월 19일 -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20일부터 지급
내일(20일)부터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이 지급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농업소득보전법이 통과됨에 따라 전남 11만 2천여 농가의 2018년산 쌀 변동직불금 236억 원을 농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쌀 변동직불금 목표가격은 80킬로그램당 21만 4천원으로, 목표가격보다 수확기 쌀값이 하...
김안수 2020년 01월 19일 -

따듯한 겨울에 비까지..병충해 비상
(앵커) 겨울답지 않는 포근한 날씨와 함께 평년보다 비도 많이 내리는 온난 다습한 기후가 올 겨울 기온의 특성인데요. 겨울답지 않은 겨울 날씨로 병해충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농촌에서는 시름이 깊다고 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한겨울 뿌르름의 상징 보리. 하지만 올해는 다 자라기도 전부터 누렇게 고개를 ...
이재원 2020년 01월 16일 -

전남농민회 농어민수당 전국 확대 추진
전남 농민회가 올해 전남에서 전면 시행되는 농어민수당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농민회는 올해 전남에서 시행되는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민이 직접정치 실현을 통해 만들어낸 최초의 농업 정책이라며 올해 총선 과정에서 전국적인 힘을 결집해 농어민 수당을 전국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 농어...
박수인 2020년 01월 14일 -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당부...대상 품목 확대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상품이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농업당국이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사과와 배 등 4가지 품목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을 판매하고, 나머지 농작물도 재배 시기에 맞춰 재해보험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입 대상 품목이 확...
문형철 2020년 01월 14일 -

설 앞두고 농수특산물 특판 행사
설을 앞두고 지자체별로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오는 23일까지 서울과 세종시에서 해조류 판촉 행사를 갖고, 완도특산물 판매 업체가 입점한 '완도군이숍'을 통해서도 설 특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직영 쇼핑몰인 '해남 미소'를 통해 천 8백여개 농수특산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영훈 2020년 01월 13일 -

김 생산량 회복세 더뎌..태풍피해에 고수온 영향
김 생산량 회복세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의 경우 지난해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데다 고수온 영향으로 작황 부진까지 겹치면서 2020년산 물김 생산량은 지난해의 86%에 그치고 있습니다. 김 생산량이 줄면서 위판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2020년 01월 13일 -

13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 시작
오는 13일부터 사과, 배, 떫은감 등을 시작으로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가 이뤄집니다. 기존 62개 보험 품목에 더해 올해는 나주의 팥, 신안의 시금치, 해남과 보성의 보리 등 5개 품목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올해부터는 과거 특보만으로 인정됐던 폭염피해를 실제 관측온도를 따져 인정하기로 했고, 겨울철 피해 보...
양현승 2020년 01월 11일 -

정남진 장흥농협, 올해 표고버섯 수출 목표 200억
정남진 장흥농협이 올해 표고버섯 수출을 2백만 불로 잡았습니다. 정남진 장흥농협은 15만 달러 규모의 표고버섯을 최근 선적하면서 올해 수출을 시작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미국 등지로 버섯을 비롯해 참다래, 가공식품 등을 수출해 올해 2백만 달러 수출에 도전합니다. 장흥농협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표고버섯 수출...
양현승 2020년 01월 11일 -

'공익형 직불제' 도입...농민들 "우려·불만"
◀ANC▶ 올해 농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될 '공익형 직불제'입니다. 쌀 중심의 직불금 제도를 개선하고 작물 간 소득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데, 쌀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C/G 1 - 중앙 투명] 오는 5월부터 시행예정인 '공...
문형철 2020년 01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