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많던 꽃게는 어디갔나?'..어종 변화 뚜렷
◀ANC▶ 봄,가을 남녘 바다에서 들려오던 꽃게 풍어 소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크게 줄고, 어종 변화도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50여 척의 꽃게 잡이 어선들이 드나드는 전남 진도 서망항. 조업을 마친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한차례 조업에 한척 당 많게는 1톤 이상 ...
박영훈 2019년 11월 11일 -

'농업인의 날', 농민회 동시다발 농기계 집회 열어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민단체가 시군별로 동시다발 집회를 열고 농업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농민회는 트랙터 등 농기계에 현수막 등을 걸고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 철회와 쌀 목표가격 폐지 반대 등을 주장하며, 각 시군청 방면 도로를 이동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농민회는 "한국 농업의 현실이 25년전 WTO 협...
양현승 2019년 11월 11일 -

'100원에 담긴 사랑' 특별한 소비촉진 행사
◀ANC▶ 돼지를 기르는 농민들이 돼지 1마리를 팔때마다 100원 씩을 모아 지역의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양돈농가들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시름에 빠지자 주민들과 지자체가 아주 특별한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청 앞 광장이 돼지고기...
박영훈 2019년 11월 09일 -

농민회, 동시다발 집회.."WTO 개도국 포기 철회"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이 정부의 농업정책 전환을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농민회는 오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22개 시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농기계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농민회는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 철회와 농업예산 확대, 가격안정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며, 시군 도로 ...
이계상 2019년 11월 09일 -

롯데슈퍼, 10억원 상당 전남 쌀 판매 개시
국내 대형 유통업체가 전남 쌀 판매 촉진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에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롯데슈퍼는 이달부터 전국 450여개 매장과 온라인 판매망을 통해 2019년산 전남 햅쌀 420여 톤, 10억 원 상당에 대한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롯데슈퍼는 앞서 지난 7월에도 보성 '녹차미인쌀'과 무안 '황토랑쌀'을 전국 매장에 입...
이계상 2019년 11월 09일 -

민중당, 전남도 농어민수당 위법성 등 비난
전라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을 둘러싸고 민중당과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민중당 전남도당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액과 시기 등을 결정한 전라남도 농어민위원회에 농민단체 대표가 모두 배제됐고 공익수당 연 60만 원은 해남군과 함평군의 기존 지급액에도 못미친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민중당과 전남진보연...
문연철 2019년 11월 07일 -

전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 지급
전남도가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원을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연이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도내 재배 농가 11만명에게 ha당 평균 62만원씩 모두 570억 원의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지급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 해 까지 모두 7,980억 원의 벼 경...
김주희 2019년 11월 07일 -

감귤·배·사과 출하량 증가…가격 내림세 전망
감귤과 배, 사과 등 겨울철 과일 가격이 내림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과일 관측자료에 따르면 감귤은 지난해 대비 14%, 배는 1%, 사과는 최대 7% 가량 출하량이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 가격은 최대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신광하 2019년 11월 07일 -

"쓸 수 있는 돈도 안 썼다", 농정 불신 자초
◀ANC▶ 세계무역기구에서 개도국 지위를 인정받았을 때도 우리 정부는 쓸 수 있는 보조금의 5%밖에 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같은 정부의 무관심 때문에 농민들은 정부를 더 불신하며 개도국 지위 포기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월, 일본의 무역보복 국면에서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 -

농사용 전기요금 개편 움직임, 농도 전남 우려
한전이 적자 타개책으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개편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농가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대규모 농산물 수입업체와 기업농까지 할인혜택을 누리고 있다는 이유로 농사용 전기요금을 손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전라남도는 농사용 전기 비중이 전체 매출의 3.5% 수준이어서 한전 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
양현승 2019년 11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