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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농기계..'쥐'의 소행?
◀ANC▶ 예나 지금이나 쥐는 농촌의 골칫거리입니다. 옛날엔 농작물을 갉아먹어서 농민들의 애를 태웠다면 요즘은 불을 내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농가 창고. 지난달 트랙터에서 난데없이 불이 났습니다. 계기판 내부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조...
김안수 2019년 10월 17일 -

2019국제농업박람회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앵커) 국제농업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박람회 주제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인데요. 특히 여성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들의 활동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년 전 커피 농사를 짓기 위해 인천에서 고흥으로 내려 온 이민숙 씨. 수확한 뒤 2개월 이내에 원두를 가공하는 만큼 외국 커피에 비해...
송정근 2019년 10월 17일 -

도내 상습침수, 용수부족 농경지 가장 넓어
전남지역 농경지 상습침수와 농업용수 부족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어촌 공사 등이 국회 농해수위원회 서삼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상습침수 농경지 가운데 전남이 3만 천여 헥타르, 농업용수 부족 면적 역시 지난해 기준 4만 3천여 헥타르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넓었습니다. 이...
김종수 2019년 10월 17일 -

"잘 쓰러지는 벼가 8할"
◀ANC▶ 유례없이 수확기에만 3차례 태풍이 몰아치면서 전남의 벼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에서 재배하는 벼 품종이 쓰러짐에 약하다보니 피해가 더 컸는데요. 기후변화에 맞게 신품종 개발이 시급합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가을태풍 직격탄을 맞았던 전남의 한 친환경 ...
양현승 2019년 10월 16일 -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국제농업박람회'
◀ANC▶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7일 농도인 전남에서 열리는데요. 농업이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농업박람회 현장을 문연철 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올해로 네번 째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국제농업박람회 주제는 여성과 청년입니다.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여성...
문연철 2019년 10월 16일 -

3만ha 피해...벼 건조장 '북적'
◀ANC▶ 연이어 불어닥친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 3만ha의 논에서 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행히 정부가 태풍 피해를 입은 벼를 전량 매입하기로 결정했는데, 매입 기준을 맞추기 위해 요즘 농촌은 어느 때보다 분주합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던 전남 순천의 한 농촌 마을. ...
문형철 2019년 10월 15일 -

이제는 유기 축산..판로와 규모화가 고민
◀ANC▶ 한우부터 흑염소까지 축산 분야에서도 유기농 붐이 일고 있습니다. 시장 가능성은 크지만, 판로 확보와 규모화에 따른 비용 부담이 걸림돌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사료를 먹은 소들이 축사 밖 운동장으로 나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먹는 것도, 휴식도 최고 수준인 유기 축산 농장입니다....
박영훈 2019년 10월 13일 -

세계적인 청년 창업 모델로 육성 계획
전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적인 청년 창업 모델로 육성됩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돼 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원에 추진될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세계적인 청년 창업 모델 육성을 골자로 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
이계상 2019년 10월 13일 -

정부,태풍 피해 산물 벼도 매입..전남도 건의 수용
올 가을 3차례의 태풍과 잦은 강우 등으로 피해를 본 벼에 대해 정부가 산물 벼까지 모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건조 벼로만 매입할 경우 농가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고 산물 벼도 매입하기로 했고 일반 공공 비축미 매입과 달리 품종에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3차례 태...
고익수 2019년 10월 09일 -

국내 첫 국립채소연구소 만들어진다
◀ANC▶ 마늘과 양파를 비롯해 노지 채소를 많이 재배하는 전남에 국립 채소연구소가 들어섭니다. 신품종 개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지역 신품종 양파종자인 맵시황입니다. 양파즙을 만드는데 특화된 종자입니다. 마늘은 통상 난지, 한지형 ...
문연철 2019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