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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괴물폭우'.. 2명 실종 등 큰 피해
광주·전남에는 지난 사흘간 이른바 괴물폭우가 쏟아지며2명이 실종되는 등 큰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잠정 집계한 결과광주는 2명이 실종되고, 도로과 건물 침수 560여건 등 950건이 넘는 피해가 신고됐습니다.전남에서는 가축 18만5천여마리가 죽고,4700㏊의 농작물이 물이 잠겼습니다.주택 460여...
주현정 2025년 07월 19일 -

제주항공 참사 엔진조사 결과 발표 파행..유족 "자료 공개 부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대한 엔진 정밀조사 결과 발표가 유족의 요구로취소됐습니다.김유진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오늘(19) 무안국제공항에서 사조위의 엔진 정밀조사 결과를 언론 브리핑에 앞서 살펴본 결과, 사조위가 결론만 설명하고, 근거 자료는 공개하지 않아납득할 수 없...
김규희 2025년 07월 19일 -

곡성서 차량 추락.. 70대 운전자 숨져
어제(18) 오후 2시 50분쯤 곡성군 죽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비탈길로 미끄러져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차량 추락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도로 옆 5m 아래 밭고랑에서심정지 상태의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현정 2025년 07월 19일 -

전남서만 18만5000마리 폐사.. 선박 침수도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폭우로전남에서만 가축 18만5천여마리가 죽고,4700㏊의 농작물이 물이 잠기는 등의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전남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담양 금산제 저수지 등 73곳의 하천 제방이 유실된 것을 비롯해 123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났습니다. 주택 459채가 물에 잠겼고, 선박도 3척이 침수되거나 유실됐습니...
주현정 2025년 07월 19일 -

곡성서 차량 추락.. 70대 운전자 숨져
어제(18) 오후 2시 50분쯤 곡성군 죽곡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비탈길로 미끄러져 7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차량 추락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도로 옆 5m 아래 밭고랑에서심정지 상태의 운전자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현정 2025년 07월 19일 -

광주 극한호우 피해 950여건.. 실종자 수색 재개
사흘간 극한 호우로 광주에서는 현재까지 2명이 실종되고,950여건의 물적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지하철 역사 침수 등 도로 침수가 303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물침수(254건), 배수 불량(141건) 등의피해가 행정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차량도 54대가 물에 잠겼습니다.이번 비로 145명의 인명구조가 진행됐지만,2...
주현정 2025년 07월 19일 -

[LTE] "또 최대 400mm 물 폭탄"..광주 내일까지 많은 비
(앵커) 잠시 그쳤던 비가 오후들어 다시 시작됐습니다.복구를 하기도 전에 내일까지 또 다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시민들 걱정이 큰데요.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천홍희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기자)네 저는 지금 광주 북구의 한 주택가에 나와있습니다.어제 하루동안 40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
천홍희 2025년 07월 18일 -

숙박업소에서 마약 투약 40대 구속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마약을 투약하다 행패를 부린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3일 새벽 화정동의 한 숙박업소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한 채객실 기물을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경찰은 SNS에서 마약류를 구매했다는 진술을 토대로마약 유통 경위...
주현정 2025년 07월 17일 -

오늘만 400mm.. 광주 1939년 이후 최다
오늘(17) 하루 광주에는 410mm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역대 일강수량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오후 10시 기준 광주 일강수량은 412mm로,이는 1939년 이후 86년만에 최고 극값 1위 경신입니다. 그간 광주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날은 1989년 7월 25일, 335.6mm입니다.
주현정 2025년 07월 17일 -

영산강·광주천 범람 우려…주민 대피령
오늘 하루 광주에만 400mm가 훌쩍 넘는 극한 호우가 내리면서 영산강과 광주천 범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광주 장록교, 풍영정천2교, 용산교 등 영산강 주요 지점의 수위가 홍수 경보 수위를 훨씬 뛰어 넘고 있습니다. 특히 극락교는 경보 기준 수위인8.5미터를 훨씬 뛰어넘어 10미터까지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광주천도...
주현정 2025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