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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받고 기사 쓴 언론인 징역형 선고
홍보 기사 등을 써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지역기자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3단독은 건설사의 아파트 분양 관련 기사 등 우호적인 기사를 싣고 부정적인 기사를 자제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역 기자 6명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와 벌금형 등을 선고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편의점 위장 취업 절도범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편의점 직원으로 위장취업한 뒤 금품을 훔친 혐의로 31살 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광주 충장로의 한 편의점에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위장 취업한 뒤 지난 5일 저녁, 업주가 없는 틈을 타 13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절도 등 전과 25범인 최 씨는 지난달 만...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음주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된 경찰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53살 박 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경위는 지난 5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첨단지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 알콜농도 0.051% 상태에서 차를 몰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과거에도 음주 운전 전력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안병호 함평군수 사퇴촉구' 릴레이 시위
전남시민사회단체가 '안병호 함평군수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릴레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현직 군수로서 성폭력을 저질렀지만 피해자에게 사과나 사퇴를 하지 않고 있다며 다음 달 26일까지 함평군청 앞과 읍내에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안병호 함평군수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119 신고전화 40%만 '실제 출동'
119 신고 전화 가운데 40%만 실제 출동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접수된 신고전화 51만건 가운데 실제 출동 건수는 20만 3천 회 였습니다. 나머지 60%는 사안이 경미하거나 허위, 장난 전화 등으로 실제 출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한해 전남에서는 화재로 1...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어선에서 60대 선원 숨져..해경 조사 나서
어제(27) 저녁 8시 35분쯤 진도군 관매도 남쪽 37km 해상에서 46톤급 어선의 선원 63살 김 모 씨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바다에 빠진 김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의식이 없었다"는 동료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과도한 출판기념회 초청, 장흥군수 입지자 고발
전남선관위는 출판기념회 행사와 관련해 의례적인 범위를 벗어나 과도하게 초청장을 발송한 장흥군수 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기획사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지인들에게 초청장을 보내는 통상적 규모를 벗어나 장흥군 2만여 가구의 87%에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ND▶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우수'
광주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장애인총연맹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1에서 3등급 장애인 2만 5천 여 명 가운데 51%인 만 2천 8백 여 명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이용률로 가장 낮은 전북 7.4%에 비해 7배 가량 높았습니다. 그러나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부부싸움 중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검거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젯밤(27) 조례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과 다투던 남편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로 53살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식당에서 손님과 말다툼을 하던 중 남편이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지른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경찰,농협 직원 정당 가입 강요 수사 착수
MBC가 보도한 지역농협 직원의 정당가입 강요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농협과 직원들을 상대로 정당 강제 가입이 지난 2016년과 2017년 외에도 있었는지, 그리고 입당 원서 작성 과정에서 강압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도 해당 농협 직원들이 특정 정당에 가입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