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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에 아파트 단수 돼 주민 큰 불편
(앵커) 열흘 넘게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푹푹 찌는 무더위에 물을 쓸 수 없다면 어떠시겠습니까? 광주의 한 아파트 저수조에 물이 차면서 660 세대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곳곳에선 물을 빼내기 바쁘고, 아파트 관계자들은 추...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관급공사 공사비 과다책정..예산낭비 빈발
관급공사 건설현장에서 공사비를 과다 책정하거나 불필요한 공정을 반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20개 건설현장에서 민관합동 기동감사를 벌여 필요없는 공정을 추가한 신안 지표수 개발사업 등 2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관련 공무원들에게 훈계, 경고, 벌점 부과 등...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광주 고려인 마을, 충북 수해지역 생필품 지원
광주 고려인 마을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지역에 여름 이불 300채와 생수 6천 병, 수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광주 고려인 마을의 이번 수해 물품 지원은 그동안 국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후원을 돌려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고려인 마을 주민들은 지난 주에는 충북 괴산의 수해 현장을 찾아...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김호철 광주고검장*양부남 광주지검장 임명
김호철 법무부 법무실장이 광주고검장에, 양부남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광주지검장에 임명됐습니다. 김호철 신임 광주고검장은 부산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참여정부시절 대통령 직속 사법제도개혁 추진위원회에 파견돼 활동한 바 있습니다. 전남 담양 출신인 양부남 신임 광주지검장은 전남대학교 법학과 80 학...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광주시민협'어등산 사업, 제2의 메타프로방스 될라'
최근 대법원에서 승인무효 판결이 난 메타프로방스 사태가 어등산 관광단지 사업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27)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시민협 주최 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최근 대법원에서 공영개발로 추진되고 있는 어등산 사업이 담양군이 패소한 메타프로방스사업과 유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담양군 "9-10월쯤 메타프로방스 사업 재개"
담양군이 사업승인 무효 판결이 난 메타프로방스 개발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담양군은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메타프로방스에 유원지 기능을 보강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겠다며 8월 초 사업자를 재지정한 뒤 9월말이나 10월 중에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소송에서 승소한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화순서 경운기 추락..1명 사망
어제(27) 오후 5시 30분쯤, 화순군 동복면의 한 하천 옆 농로에서 78살 황 모씨가 몰던 경운기가 2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황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황 씨가 하천 옆에 경운기를 대려다 운전 미숙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훔친 차 몰며 친구 폭행한 10대들..경찰 추적
경찰이 훔친 차량을 몰고 다니며 친구를 태워 폭행한 10대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27) 오후 2시쯤, 중고생으로 보이는 남자아이가 납치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한 결과 17 살 A군이 도난 차량에 태워져 10대 4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납치는 아니지만 폭행과 절...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5살 아동 학대해 실명시킨 내연남*친모 중형
내연녀의 5살 자녀를 상습 폭행해 시력을 잃게 한 20대 남성과 이를 방치한 친모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27살 이 모 씨에게 징역 18년을, 친모 35살 최 모 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최 씨의 5살 아들을 때려 한 쪽 눈을 실명시키는 등 지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 -

보이스 피싱 피해 40대 숨진 채 발견
보이스 피싱 피해를 당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원룸에서 43살 임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지난 1월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아 현금 8백만 원...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