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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없는 광주..더 더워지나?
(앵커) 푹푹 찌는 무더위에 도심 속 그늘 한점은 잠시나마 뙤약볕을 피할 수 있는 청량제 같은 역할을 하죠... 그만큼 녹지공간 조성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민간공원 조성이 추진되면서 녹지 면적이 줄어들 것으로 보여 광주가 더 더워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한신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여의도 면적만한 광주 중앙공...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이슈와 사람) 양준서 광주제일고 2학년
(앵커) 광주 지역의 고등학생 16명이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현장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제 징용 피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답사였을 것 같은데요. 현장탐방을 다녀온 양준서 학생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질문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야생동물 전기 울타리에 70대 농부 감전
◀ANC▶ 멧돼지 등 해로운 야생동물을 쫓기 위해 설치해 둔 전기 울타리에 70 대 농부가 걸려 감전사했습니다. 전기 울타리가 규정에 맞지않게 마구잡이 식으로 설치되면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야생 동물을 쫓기위해 설치해둔 전기 울타리입니다. 그제(1) 저녁 7시 40분쯤, 영광...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음지 속 아파트 미화원 쉼터를 양지로
◀ANC▶ 그렇다면 음지 속 미화원 쉼터를 양지로 끌어올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자체와 주민들이 작은 노력만 기울이는 곳들을 찾아가 봤더니 함께 살아가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환경이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이 아파트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밀어내는 대신 상...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리포트1)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는 "불법"
◀ANC▶ 얼마전, 화재로 아파트 지하 한 귀퉁이에 있는 미화원 쉼터들의 열악하고도 위험한 실태가 드러났죠. 인권도시 광주라고 부르기에 부끄러운 광경이고, 심지어 불법이기도 합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의 가장 낮은 곳, 지저분하고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한구석에 아파트 미화원들의 쉼터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방과후 학교 국영수 위주
광주에서 운영되는 방과후 학교가 입시 준비와 영어 위주 강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방과후 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강좌의 94%가 국영수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강좌가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40대 탈북자 전자발찌 끊고 정신병원서 도주
나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보호관찰을 받던 탈북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와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나주시 남평읍의 한 정신병원에서 살인미수 전과로 치료 감호를 받은 뒤 보호관찰 중이던 탈북자 48살 유 모 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경찰이 검문검색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보호...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여수·광양 횟집 2곳,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전남지역 횟집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약처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4일에는 여수, 6일에는 광양에 있는 횟집 수족관 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업소의 수족관 물을 교체하고 조리도구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광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일본 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광주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광주시내 수변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작년 8월 광주에서는 50대 남성이 일본뇌염에 감염돼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폭염 속 4살 여아 차량에 갇혔다 20분만에 구조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면서 폭염 경보가 내려진 광주에서 4살 여아가 차량 안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어제(2)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주차장에서 4살 주 모양이 차안에 갇혔다 2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 양의 아버지가 실수로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근 것으로 보고 정확한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