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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는 "불법"
◀ANC▶ 아파트 지하 미화원 쉼터의 열악하고 위험한 실태.. 인권도시 광주의 부끄러운 단면이죠.. 그런데 이런 지하 쉼터가 심지어 불법이었습니다. 먼저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아파트의 가장 낮은 곳, 지저분하고 환기가 되지 않는 지하 한구석에 아파트 미화원들의 쉼터가 있습니다. 창고 같은 곳에서 식사를 해...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폭염 속 4살 여아 차량에 갇혔다 20분만에 구조
폭염 경보가 내려진 광주에서 4살 여자 아이가 차량 안에 갇혔다 구조됐습니다. 오늘(2) 낮 12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주차장에서 4살 주 모양이 차안에 갇혔다 20분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주 양의 아버지가 실수로 열쇠를 차 안에 두고 문을 잠근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광주전남서 주택화재 잇따라..1명 사망
폭염속 주택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 오후 1시쯤, 나주 금천면의 한 주택에서 주전자에 물을 끓이던 중 불이 나 42살 배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주택 전체가 불에 탔습니다. 앞서 오전 8시쯤에는 광주 북구 두암동의 주택 2층에서 선풍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2천 5백만원...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여수·광양 횟집 2곳,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전남지역 횟집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해수욕장과 항포구 주변 횟집을 대상으로 비브리오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4일에는 여수에서, 6일에는 광양에 있는 횟집 수족관 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현장에서 해당 업소의 수족관 물을 교체하고 조리도구 소독 작업...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경찰, 동창 물고문 사건 주도학생 2명 구속영장
광주 광산 경찰서는 중학생 동창을 물고문 하는 등 집단으로 폭행한 고교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또 다른 가담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16살 A 군 등은 최근 1년간 광주 광산구 일대의 모텔 등에서 중학교 동창인 피해자를 물고문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광주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발견
일본 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광주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7일 광주시내 수변지역에서 채집한 모기 중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작년 8월 광주에서는 50대 남성이 일본뇌염에 감염돼 혼수상태에서 치료를 받다 숨지기도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방과후 학교 국영수 위주
광주에서 운영되는 방과후 학교가 입시 준비와 영어 위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지역 초중고교의 방과후 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의 경우 전체 강좌의 94%가 국영수 위주로 운영되고 있고, 사립 초등학교에서는 영어 강좌가 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휴가철 젊은층 교통사고↑
◀ANC▶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0대와 20대 등 청년층의 사고비율이 휴가철에 눈에 띄게 늘고 있어 관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올해 4월 여수시 소호동의 한 도로. 이 곳에서는 굽은 도로를 운전하던 승용차가 불법주차된 화물차를 들이...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김호철 광주 고검장 "투명한 검찰 만드는 기회로"
김호철 신임 광주 고검장이 검찰은 지금 쇄신해 달라는 국민적 요구를 받고 있다며, 투명하고 바른 검찰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고검장은 새롭고 올바른 검찰을 기대하는 국민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부남 신임 광주 지검장도 검찰 개혁과 변화의 요구가 큰 위기를 발...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 -

승선 정원 위반한 선박 17척 적발
승선 정원을 무시한 선박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여수 여자만과 득량만에서 최대 승선 인원을 위반한 선박 17척을 적발하고 선장 등 관련자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선박들은 새꼬막 종패 채묘작업을 위한 어선들로 일부는 정원보다 최대 10배나 많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