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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루 북상..전남서남권 가뭄 해갈 기대
제5호 태풍 노루가 북상함에 따라 가뭄이 심각한 전남 서남권이 해갈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식수난이 심각한 완도 녹도와 신안군 임자도, 자은도 등에서는 급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제한급수 지역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태풍 노루가 오는 6일 오전...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죽산보 올 들어 세 번째 수질예보 관심단계
무더위가 이어지며 영산강 죽산보에 올들어 세번째로 수질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죽산보 남조류 개체수는 지난달 24일 밀리리터당 6천여 셀에서 8만 3천 1백 셀까지 올라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죽산보에서는 올 여름 폭염 속에 녹조가 끼면서 두 차례 수질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완도군청 간부 공무원 2명 수천만 원 횡령 적발
수천만 원의 군비를 횡령한 완도군청 간부 공무원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사무관리비를 부풀려 지출한 뒤 일부를 챙긴 사실이 확인된 완도군청 공무원 57살 추 모 씨와 58살 장 모 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부터 2년 동안 사무용품 업체에게 납품비용을 부풀려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생중계) "청년은 한다" 2017 세계 청년 축제 개막
(앵커) 민주화의 열망이 뜨거웠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2017 세계청년축제가 시작돼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주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이미지 뉴스리포터..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옛 전남도청 앞 5.18 민주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세계청년축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은 세계에...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 달라" 투신소동
40대 중국인이 체불임금 정산을 요구하며 투신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낮 1시쯤, 광주 동구 산수동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건설사 하청업체 직원인 중국인 근로자 45살 한 모 씨가 17층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이다 1 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한 씨는 중국인 동료 18명이 3개월치 체불임금 1억 8...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배용주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 "시민안전 최우선"
배용주 신임 광주지방경찰청장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광주시민 안전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청장은 오늘(3)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을 위한 경찰, 정의로운 경찰, 인권 경찰, 깨끗한 경찰이라는 다짐을 일관되게 강조하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인권을 중시하는 경찰은 시대적인 요구라며 수사는...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오피스텔 사기 중개업자도 손해배상 책임 있어
중복 분양 사기를 당한 오피스텔 거래를 알선한 무자격 중개업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피스텔 분양계약을 한 A 씨가 중개업자 B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2천 2백 5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B 씨가 시행사로부터 중개수수료를 받...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미래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앵커) ◀ANC▶ 최첨단 기술이 일상 생활속에 스며든 미래도시의 모습..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시죠? 영화 속에서나 봤던 미래의 세계로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안내합니다. (리포터) ◀VCR▶ 맥박을 체크하는 침대가 오늘의 건강상태를 알려주고... 스마트 주방기기는 남은 요리 재료로 음식 만드는 법을 알려줍니다. 옷장...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택시 운전사 힌츠페터
(앵커) 80년 5월의 참상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광주의 진실을 알리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인 푸른 눈의 목격자 위르겐 힌츠페터 씨와 5.18이 어떻게 조명됐는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영상) 1분 35초...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 -

'탈북-재입북-탈북'했는데..관리는?
◀ANC▶ 탈북과 재입북, 재탈북을 반복한 40대 살인미수범이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습니다. 최근까지도 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낼 만큼 '요주의' 인물이었지만 탈북민 관리는 허술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자발찌를 끊고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49 살 유 모 씨는 지난 1998년 처음 탈북했습니...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