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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아파트 미화원 쉼터..왜 지하에?
◀ANC▶ 어제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드러난 건 아파트 미화원 쉼터의 위험천만한 실태였습니다. 사람이 살기 힘든 자투리 지하공간에 마련된 열악한 쉼터는, 여름철 습기가 가득차며 누전 화재 위험성에 고스란히 노출돼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긴급 점검했습니다. ◀VCR▶ 지하부터 꼭대기층까지 순식간에 연...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대형 화물차 등 3중 추돌..1명 부상
어젯밤(25) 9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오룡동의 한 삼거리에서 52살 이 모씨가 몰던 15톤 화물차가 20톤 화물차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이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어버이날 아버지 살해 남매 중형 선고
어버이날 아버지를 잔인하게 살해한 남매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대법원은 지난해 어버이날 아버지를 살해해 기소된 49살 문 모 씨 남매에 대해 각각 징역 18년과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폭력성향 등을 부각하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는데 이는 아버지에 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중국산 산낙지 국내산 둔갑판매 적발
전라남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중국산 산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순천과 여수, 광양, 나주 등지의 음식점 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낙지 금어기인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산 낙지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1마리에 3-4천 원인 중국산 산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3배 이상 부당...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버스기사 운전 중 사망..열악한 환경*고령화
(앵커) 승객을 태운 버스기사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는데, 열악한 근무환경과 고령화 등으로 언제든 되풀이될 수도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와 화순을 오가는 시내버스 운전기사 66살 김 모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건 어제(24) 오후 4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전남도 '무더위 쉼터' 이용 당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라남도가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주민센터 등 5천5백여 곳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냉방기를 하루 평균 대여섯 시간 가동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달 냉방시설이 설치된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8천8백여 곳에 냉바비 10...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바다에 선저폐수 무단으로 버린 예인선 적발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배 바닥에 고인 선저폐수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35톤급 예인선 G호 기관장 58살 서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3일 오후 신안군 팔금도 인근에서 항해하던 중 잠수 펌프를 이용해 기관실 바닥에 고인 폐수 150리터를 해상에 배출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6일 -

기념재단, 미국인 선교사 5.18 관련일지 번역 공개
5.18 당시 미국 대사관이 공식적 논평을 달아 미국 카터 행정부에 제출한 미국인 선교사의 5.18 일지가 공개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주한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가 지난 1월 기증한 5.18 관련 기밀해제 문서 가운데 당시 광주에 거주하던 선교사가 기록한 5.18 일지를 발굴해 번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록에는 5.18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장기구금 양심수' 서옥렬 송환 추진위 출범
광주의 마지막 장기 구금 양심수, 서옥렬 씨의 북한 송환을 추진하는 범 시민사회 모임이 출범했습니다. 6.15공동선언실천 광주본부 등이 참여한 송환추진위원회는 서씨가 고문에 못 이겨 강제로 전향 준법 서약서를 쓴 것이라며 '비전향 장기수든, 강제 전향한 장기수든 자유 의사에 따라 송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양대노총 시위 장비 지원 예산 집행말라"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일부 회원들이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대한 광주시의 추경 예산 집행을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시위에 사용되는 차량과 음향장비를 양대 노총에 지원하기 위해 1억 6천여 만원의 추경 예산을 편성한 것은 선거를 앞둔 선심성 예산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예결위에서 추경 예산 통과에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