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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분실 뒤 행정처분 엄포만..황당 행정
◀ANC▶ 중소기업이 낸 서류를 구청 공무원이 잃어버린 뒤 다시 내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로 꼽혔던 광주의 한 자치구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A 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2년 전 제출한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정의당 "폭행 의혹 시립요양병원장 사퇴하라"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환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 제 1요양병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료인이자 공공병원의 최고책임자가 고령의 치매 환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경위가 어찌됐든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15년째 광주시의 위탁을 받고 있는 병원의 수...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5.18 헌법 전문 수록 67% 찬성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데 대해 국민 3명 중 2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4%는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추가로 기술하는 데 찬성했고, 반대한다는 응답...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임을 위한 행진곡 북 콘서트
소설 '임을 위한 행진곡' 출간을 알리는 북 콘서트가 어제(17일) 저녁 옛 전남도청 민주평화교류원에서 열렸습니다. 북 콘서트에는 소설을 쓴 이원화 작가와 영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작자인 박기복 감독 등이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를 지키고 아픔을 견뎌온 광주시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소설의 바탕...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올해도 물놀이장 운영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올 여름에도 어린이 팬들을 위한 풀장이 운영됩니다. 기아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 경기부터 8월 13일 LG와 열리는 경기까지 모두 10경기에 구장 왼쪽 외야 샌드파크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운영되는데 유치원생과 초...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고교 기숙사 선발 기준 위반
광주지역 고등학교 기숙사 상당수가 원거리 통학생 선발 등의 기준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시 학교 기숙사 설치 조례에 사회적 통합 대상자를 정원의 10%, 원거리 통학생을 정원의 5% 이상 우선 선발하도록 돼 있지만 이를 지키는 학교는 조대 부고와 동명고 2곳 뿐...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정원 3배 초과해 운항한 목포-제주간 화물선 적발
승선정원을 초과해 목포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에서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승선정원 12명의 3배를 초과한 37명을 태우고 운항한 혐의로 제주에서 목포를 오가는 7천톤급 화물선 H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장 67살 백 모 씨등은 지난 14일 목포신항에서 아무런 제지없이 출항했다 제주항에서 첩...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담양서 한과 식품공장 큰 불..12억 8천만원 피해
어제(17일) 오전 11시쯤, 담양의 한 대나무 체험장 부지에 있는 한과 식품공장에서 큰 불이 나 4 시간 만에 모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근로자 수십명이 있었지만 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00평이 넘는 공장 전체가 타 소방서 추산 12억 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고교 운동부 코치가 학생 폭행
◀ANC▶ 목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코치가 선수들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말썽이 일자 학교측은 운동부 합숙소를 폐쇄했고, 해당 코치는 해임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달 초 목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1학년 학생 A양이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운동부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최저임금 오른다지만..
(앵커) 최저임금이 17년만에 최고폭으로 상승해 내년 최저임금이 7500원대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 현실화될 거라는 노동계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현장에서 제대로 실행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과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호프집에서 주방일과 서빙, 청소를 하는 취업준비...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