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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경찰, 성폭행 알고도 수사 안 해..경위 조사
전남 경찰이 수사하지 않은 성폭행 사건이 서울 경찰에 의해 해결되면서 진상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10월 장흥경찰서가 '5년 전 당시 여고생이었던 자녀가 남성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자 측은 수사가 이뤄지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자카드 지급
초중고교 여름방학을 맞아 광주시가 결식 가능성이 있는 아동 1만 6천 716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급식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가정 등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들은 일반 음식점 등 796개 가맹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등 4곳, 지역...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최형식 담양군수,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에게 사과
최형식 담양군수가 최근 대법원의 사업 무효 판결과 관련해 메타프로방스 입점 상인들에게 거듭 사과했습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오늘(18) 오후 열린 상가번영 연합회에 참석해 "상가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서 거듭 죄송하다"며" 3개월 안에 사업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메타프로방스 상인들은 단지 내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8일 -

명예군수 수십만원 명패 준 화순군수 '경고' 처분
명예군수에게 수십만원짜리 명패를 준 구충곤 화순군수에게 선관위가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화순군이 운영하는 1일 명예군수에게 45만원 상당의 명패를 지급한 것은 일상적인 범위를 벗어나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한다며 구 군수에게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매월 선정되는 명예군수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정원 3배 초과해 운항한 목포-제주간 화물선 적발
승선정원을 초과해 목포에서 출항한 화물선이 제주에서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승선정원 12명의 3배를 초과한 37명을 태우고 운항한 혐의로 제주에서 목포를 오가는 7천톤급 화물선 H호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장 67살 백 모 씨등은 지난 14일 목포신항에서 아무런 제지없이 출항했다 제주항에서 첩...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올해도 물놀이장 운영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 올 여름에도 어린이 팬들을 위한 풀장이 운영됩니다. 기아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SK 와이번스 경기부터 8월 13일 경기까지 모두 10경기에 구장 왼쪽 외야 샌드파크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운영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만 이용...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정의당 "폭행 의혹 시립요양병원장 사퇴하라"
정의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환자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시립 제 1요양병원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의료인이자 공공병원의 최고책임자가 고령의 치매 환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것은 경위가 어찌됐든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15년째 광주시의 위탁을 받고 있는 병원의 수...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5.18 헌법 전문 수록 67% 찬성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데 대해 국민 3명 중 2명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7.4%는 헌법 전문에 5.18 민주화운동을 추가로 기술하는 데 찬성했고, 반대한다는 응답...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고교 운동부 코치가 학생 폭행
◀ANC▶ 목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에서 코치가 선수들에게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말썽이 일자 학교측은 운동부 합숙소를 폐쇄했고, 해당 코치는 해임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달 초 목포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1학년 학생 A양이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뒤 운동부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 -

담양서 한과 식품공장 큰 불..12억 8천만원 피해
오늘 오전 11시쯤, 담양의 한 대나무 체험장 부지에 있는 한과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4 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전체가 타서 소방서 추산 12억 8천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약과 생산작업 중 보일러 연통부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