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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 청소원 쉼터에서 화재,20명 부상
◀ANC▶ 어제(24) 낮, 폭염 속 광주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불이 나 20여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불이 난 지하 비좁은 창고같은 공간에 청소원 쉼터가 있었는데, 습한 날씨 속에 누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폭염경보가 내려진 한낮 무더위 속에 아파트 주민들이 모두 밖으로 대피했습니...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광주시 폭염대책은 효과 있나?
(앵커) 갈수록 더위가 심해지는 여름 날씨에 행정당국이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주 온도 1도씨 낮추기 등과 같은 중장기적 대책을 시행하고 있기는 한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19 소방대원들이 거리에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달궈진 도심 거리를 식혀보자고 광주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역대급 한증막 폭염..피하려 안간힘
(앵커) 오늘도 푹푹 찌는 하루였습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올해는 유독 습도가 높은 한증막 폭염 속에 온열 질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폭염특보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서 교차로엔 그늘막이 등장했고, 지하로 인파가 몰렸습니다. 무더위 백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전남 지역에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 폭염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여수서 공장 화재...40대 직원 화상
오늘(25) 오전 10시쯤 여수시 소라면에 있는 재활용품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부 4백㎡와 일부 기계 설비가 불에 탔고, 직원 43살 정 모 씨가 몸에 화상을 입어 화상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중국산 산낙지 국내산 둔갑판매 적발
전라남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중국산 산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순천과 여수, 광양, 나주 등지의 음식점 5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낙지 금어기인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국내산 낙지 유통이 어렵게 되자 인천항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산낙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수법으로 3배 이상 부당이득을 챙...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바다에 선저폐수 무단으로 버린 예인선 적발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배 바닥에 고인 선저폐수를 바다에 버린 혐의로 35톤급 예인선 기관장 58살 서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지난 23일 오후 신안군 팔금도 인근에서 항해하던 중 잠수 펌프를 이용해 기관실 바닥에 고인 폐수 150리터를 해상에 배출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이용주 의원 소환 임박...지역 정치권 촉각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용주 의원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용주 의원 측과 소환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일(26일)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 의원이 특...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파괴된 4대강 회복 위해 각종 구조물 철거해야"
파괴된 4대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각종 구조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 환경운동연합은 광주전남연구원과 함께 토론회를 열고 4대강 사업으로 물고기 폐사와 역행침식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했다고 진단하며 신중한 접근을 거쳐 각종 구조물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 등을 내놨습니다. 또 녹조문제...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5일 -

세월호 화물칸 차량 82대 반출..수색 계속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의 화물칸 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8일부터 화물칸 수색을 시작해 현재까지 차량 82대를 반출했고, 통로 확보를 위해 선체 절단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1,2층 화물칸에는 차량 180여대가 실려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까지 찾지 못한 미수...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4일 -

경찰, 물고문 집단폭행 사건 3명 추가 입건
동급생 물고문 집단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범행에 가담한 고교생 3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불구속 입건된 16살 A 군 등 3명이 앞서 입건된 학생 3명과 함께 동급생인 피해 학생의 나체 사진을 찍어 SNS 에 올리는 등 집단 괴롭힘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과...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