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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호남본부 닷새간 파업..여객 화물 축소 운영
철도노조가 오늘(14)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운행, 민영화 중단,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오늘(14)부터 18일 오전까지 닷새 1차 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호남선과 전라선의 여객열차와 화물열차의 운행은 평소보다 각각 60%, 20% 수준...
천홍희 2023년 09월 14일 -

횡령*채용비리 의혹 광산구청 고위 공무원 수사
수백만원의 공용물품을 빼돌리고 가족을 부정채용 했다는 의혹을 받는 광주 광산구청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통합노조는 지난 2014년 카메라 렌즈 등 650만원 어치의 물품을 구매해 빼돌리고, 동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가족 등을 본인 근무지의 기...
천홍희 2023년 09월 14일 -

[한걸음 더]최하등급 광주상수도 평가내역 살펴보니...
(앵커) 어제 보도해 드린 대로 광주 상수도 사업은 3년 연속 최하 등급을 받을 정도로 부실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광주시와 영산강환경청이 공개를 거부해왔던 상수도사업 세부평가 점수표를 광주MBC가 행정심판을 통해 확보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광주시가 어떤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한걸음 ...
천홍희 2023년 09월 15일 -

차량에 소화기 꼭 비치하세요!!
(앵커) 차량에서 불이 났을 때 차량 안에 소화기가 없으면 소방차가 오기 전까지 초기 진화가 어렵습니다. 5인승 이상 차량은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지난달 28일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소방차...
안준호 2023년 09월 13일 -

태양광 주민발의조례 갈등 '주민 수용성' 관건
(앵커) 태양광 발전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일찍 추진한 곳에서 시설이 오래돼 패널을 바꾸려 할 경우 이걸 단순한 교체로 봐야 할까요? 아니면 새로운 개발행위로 봐야 할까요? 해남에서는 설치된 지 15년이 넘는 낡은 태양광 발전시설의 패널 교체 가능여부를 두고 벌어지고 있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신광하 2023년 09월 13일 -

[한걸음 더]광주시 상수도사업 평가 점수 공개 못하는이유
(앵커) 올 한 해에만 해도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수돗물 유출 사고 여러 차례 보도해 드렸죠. 광주지역 상수도 관리 실태는 환경부의 평가에서도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만 C와 D등급을 잇따라 받았는데요. 광주MBC 취재진이 구체적으로 어떤 항목에서 나쁜 점수를 받았는지 정보공개를 청구했는데 관계기관들은 ...
천홍희 2023년 09월 13일 -

인력사무소에 불지른 60대 검거
심야시간대에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오늘(13)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북구 중흥동의 한 인력사무소에 인화물질을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로 60살 김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인력사무소 사장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
천홍희 2023년 09월 13일 -

살인예고 등 시민 불안.. 경찰 집중순찰 강화
(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흉기난동과 살인예고 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전남경찰이 3-4대의 순찰차를 한꺼번에 투입해 다중밀집지역과 범죄 우려지역을 집중순찰 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늦은 밤, 목포 하당의 한 도로 순찰차 4대가 줄...
서일영 2023년 09월 12일 -

유명 커피 매장 들어서자 '교통 마비'...대책은?
(앵커) 여수 돌산에 유명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이 들어서면서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매장을 찾는 인파로 평일 점심시간은 물론 주말이면 주변 도로가 교통 체증에 마비될 정도인데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 김단비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지난달 문을 연 여수 돌산의 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입니다. SNS 등에서...
김단비 2023년 09월 12일 -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 업무방해로 고소당해
황일봉 5.18 부상자회 회장이 자신의 징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장소에 나타나 난동을 피운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5.18 교육관 관장실에서 열린 상벌심사위원회에서 황 회장이 무단으로 침입해 난동을 부렸다는 부상자회 회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5.18 부상자회는...
임지은 2023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