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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공포..동물원 휴장
(앵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축산 농가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 순천만이 잠정 폐쇄됐고, 우치 동물원도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긴급 방역 차량이 광주 우치 동물원에서 소독작업에 나섰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위기 경보 단계가 '...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최대 보이스피싱 조직 잡고보니 취준생 가담
(앵커) 검찰이 수백명의 피해자들에게 수십억 원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조직 일당을 무더기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콜센터 상담원 등 조직원 대부분이 2,30대 취준생이었는데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빠져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0살 김 모씨는 지난해 8월 정부지원 햇살론으로 저금...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여수 일출제 26개소 분산 개최
여수시가 올해 향일암 일출제에 해맞이객들이 크게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출제를 분산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사이 향임암과 함께 무슬목과 율촌면 앵무산, 만성리 해변 등 모두 26개소에서 일출제를 분산 개최합니다. 여수시는 해마다 향일암 일출제에 관광객들이 지나치게 많이 몰려 교통...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뇌물수수 전 광산구의원 항소심서 징역 2년 9월
뇌물을 받은 전 광산구의원이 항소심에서 형이 깎였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뇌물과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광산구의원 차 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9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고, 본인이 반성하는 점을 참작했다"고 했습니다. 차 전 의원은 광산구...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광주경찰청, 공무집해방해사범 모든 수단 동원 처벌
광주지방경찰청이 공무집행방해사범을 집중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경찰관이나 119구급대원, 복지서비스 담당 공무원들을 폭행하거나 폭언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며 강력팀을 투입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법처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흉기나 차량을 이용해 위해를 가한 경우 살인 미수죄 적...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의붓딸 학대 40대 여성 항소심서 형량 가중
의붓딸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원심보다 형량을 높였습니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항소부부장판사 이헌영)는 45살 이 모 여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씨는 2012년부터 14년 사이 의붓딸들의 머리를 짓밟고 가위로 허...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교사채용 비리 낭암학원 전 이사장 징역 3년
교사 채용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광주 낭암학원 전 이사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76살 차 모씨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지만 차씨가 말기암에 걸린 상황 등을...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5.18 헬기 기총소사 입증할 국방부 문건 다시 주목
최근 광주 전일빌딩에서 헬기에서 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이 발견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관련 자료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수만 5.18 전 유족회장은 지난 1995년 전두환 노태우 재판 때 제출한 증거자료에서 1980년 당시 전투교육사령부가 육군본부에 낸 '광주사태 교훈집'에 헬기 사격요청 내용이 있었다고 밝혔...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구례 오리농가서 H5형 AI 바이러스 확인
전남 구례의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축산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구례군 용방면의 한 농가에서 어제(17일) 오리 6백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에 따라 검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검역본부가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농...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 -

하자투성이 '명품 보행자길'
◀ANC▶ 남악신도시에 보행자 도로가 새로 조성됐는데요. 명품 길로 만들었다는 지자체 자랑과는 달리 하자 투성이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남악신도시 중심 상가 보행자 도로입니다. 기존의 화단을 없앤 넓직한 길이 은은한 조명과 어울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런데 속내를 들여...
광주MBC뉴스 2016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