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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농민 사망 진상규명 촉구 잇따라
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련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동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시위 도중 물대포에 맞은 농민이 사경을 헤매다 숨졌지만 고인을 이 지경으로 만든 이들은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과 민중연합당 광주시당도 진상 규...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백남기 농민 사망..슬픔에 잠긴 고향 보성
◀ANC▶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의식불명에 빠졌던 백남기 농민이 끝내 숨지며 국가폭력 논란을 둘러싼 사회적 파장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갈등과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고향인 보성에서는 친구와 이웃들이 깊은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보성역 앞에 꾸려진 단촐한 분...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광주 지하철, 공공운수노조 파업에도 정상운행 예정
내일(27일) 전국 철도,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 지하철은 정상운행될 예정입니다. 광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지하철 노조의 경우 이번 파업에 참여할 파업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절차를 밟지 못해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노조가 소속돼 있는 공공운수노조는 공공기관 성...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장애인이 소 키워 판 돈 훔친 40대 검거
중증 장애인이 소를 키워 판 돈,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광주시 북구의 한 축사에서 수표와 현금 8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8살 우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1급 장애인 나 씨가 운영하는 축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는 우 씨...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여교사 성폭행 피고인 3명 징역 17~25년 구형
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성폭행한 피고인들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26)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강간 등 치상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49살 박 모 씨등 3명에게 각각 징역 17년과 22년, 2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전남의 한 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방송관련 각종 위원회 위원*이사 "서울 일색"
방통위를 비롯한 방송관련 각종 위원회에 지역실정을 대변할 인사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국감자료에 따르면 각종 방송정책과 규제를 총괄하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명 모두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고 방통위 산하 방송평가위, 시청자권익보호위 등 9개 위원회 중 8개 위원회...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철도*보건의료노조 파업..일부 시민 불편 불가피
철도노조와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이로 인한 시민 불편이 불가피 할 전망입니다 내일부터(27) 총파업에 나설 계획인 전국철도노조 호남지방본부에 따르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평소의 30% 가량 운행되지 않아 승객 불편이 예상됩니다. kTX의 경우 필수인력과 대체 인력이 투입 되며 운행률이 100%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카드뉴스] 산, 들에서 응급상황! 내 위치를 알려라!
'국가지점번호'를 본 적 있으신가요? 산이나 들, 바다에서 긴급상황에 마주쳤을 때 빠른 구조가 가능하도록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표지입니다. 광주의 경우, 3천 백여 개의 국가지점번호 안내판이 필요한데요. 설치된 것은 350여 개로, 11%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조한 설치율이지만, 광주의 사정은 그나마 나은 겁...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고독사 지킴이단 발족
(앵커) 혼자 살던 어르신들이 숨진 지 한참 지나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릴때마다 안타까웠는 데요. 이렇게 노인들이 외롭게 죽어가는 일을 막기 위해 '고독사 지킴이단'이 새로 출범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올해 여든을 훌쩍 넘긴 할머니가 마당에서 밭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20여 년전 남편과 사별...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 -

금품수수 혐의 공무원, 숨진 채 발견
◀ANC▶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순천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혐의가 구체화돼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순천의 모 산장 인근 공터입니다. 오늘(26) 오전 11시쯤 순천시청 6급 공무원 55살 김 모 씨가 나무가지에 목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