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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방치 남아 의식 불명..수사 속도
◀ANC▶ 찜통 더위 속 밀폐된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 8시간 동안 갇혔던 4살 아이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는데, 과실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폭염에 달궈진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물 한 모금 없이 8시간동안 방치됐던 4살 최 모 군...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1일 -

완도 해수욕장에서 70대 물에 빠져 숨져
오늘(31) 오후 2시 55분쯤 완도군 신지면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70살 박 모 씨가 물에 빠져 가족에게 구조됐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박 씨가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1일 -

치매 노인 2억 5천만 원 돈가방 분실..경찰이 발견
70대 치매 노인이 현금 2억 5천만 원이 든 돈가방을 분실했다 하루 만에 찾게 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제(30) 오후 4시 40분쯤 75살 서 모 씨가 목포의 한 복지회관 앞에서 현금 2억 5천만 원이 든 여행용 가방을 도난당했다고 신고해 수사를 벌이다 오늘 오전 목포시 동명동의 한 주차장에서 가방을 그대로 발견했다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1일 -

3800억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일당 구속
3천8백억 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스포츠 경기와 사다리 게임 등 중국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37살 한 모씨 등 1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무제한 베팅이 가능해 지난 2년동안 판돈만 3천 8백억원이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1일 -

백운장학회, "올해 272명에 5억7천 지급"
광양지역의 공공 장학재단인 백운장학회가 올해 장학금을 지급할 대상 학생을 모집합니다. 백운장학회는 올해 모두 9개 분야에서 272명을 선발해 5억 7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한달동안 읍면동 사무소와 본청 교육청소년과에서 대상학생들의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장학금 신청은 광양에서 출생했거나 부모가 광...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 -

여름철 공사장 생활민원 관리대책 강화
여수시가 여름철 공사장 부근의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리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달까지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한 소음과 비산먼지 등 생활민원 건수는 모두 370건으로 이가운데 여름철 민원이 전체의 4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이에따라 이들 공사장에 대한 현장 지도와 점검을...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 -

전남 경찰 채용시험 경쟁률, 평균 52.3:1
전남지역의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52.3대 1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어제(29)까지 2016년 제2차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37명 모집에 천 936명이 지원해 남자는 45.1대 1, 여자는 1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의 필기전형은 오는 9월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 -

폭염속 유치원차에 방치 4살남아 중태
◀ANC▶ 불볕더위 속에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방치됐던 4살 어린이가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인솔교사는 물론 운전기사도 아이들이 다 내렸는지 확인하지 않았는데 안전의식 부재가 불러온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김인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4살 최 모 군이 유치원 통학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 -

영광 칠산도 해상서 어선 좌초..선원 2명 구조
바다를 항해하던 어선이 암초에 좌초 돼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어제(29) 오후 3시 30분쯤, 영광군 칠산도 남쪽 1km 해상에서 4톤짜리 어선이 좌초돼 배안에 있던 선원 2명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암초에 얹힌 어선을 끌어 내 법성항까지 예인하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 -

스쿠버 다이빙 하던 2명 숨져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50대 두 명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오늘(30) 오후 2시 반쯤 여수시 거문도 인근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던 54살 성 모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1시 20분쯤에는 역시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나섰던 53살 하 모 씨가 물 위에 떠 숨...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