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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불법 파업 손해"..노조 지부장 고소
기아차가 불법 파업으로 수십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조 지부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은 노조의 불법 파업으로 90억 원대의 매출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조 지부장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소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그룹의 성실한 교섭 참여와 정부의 노...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세월호 대학생 도보순례, "온전한 선체 인양"
오는 26일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이 재개되는 가운데, 4.16 대학생 연대와 세월호 유가족들이 도보순례를 시작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30여 명의 대학생 등 세월호 도보순례단은 목포신항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64.1킬로미터 거리를 오늘부터 나흘동안 걸으며 미수습자 수습과 온전한 선체인양, 진상규명등을 촉구할 계획...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광주서 사드배치 철회 촉구 집회 열려
사드 배치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가칭 '사드 배치 반대 광주대책회의'는 광주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경제적 타격과 함께 생존을 위협하는 사드 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광주공원에서 금남로 4가까지 4킬로미터 가량을 행진하며 사드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4시간 부분파업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기아차 광주공장에서도 부분파업이 진행됐습니다. 기아차에 따르면 광주공장 노조는 조합원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늘(22일) 낮 4시간 동안 부분파업을 벌였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6개월만에 진행된 부분파업에서 기아차 노조는 현대차 그룹의 성실한 교섭 참여와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전남과학대 창업보육센터 폭발사고..1명 중상
어제(22) 오후 8시쯤, 광주시 북구 월출동에 있는 전남과학대 창업보육센터에서 건조기 폭발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36살 황 모 씨가 얼굴과 팔 등에 중상을 입고 복도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고속도로 흉기난동 40대 징역형
고속도로에서 번호판이 없는 차량을 운전하며 경찰관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9살 김 모 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했고 범행 수법이 매우 위험한데다 피해회복 조치도 없었다"며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5.18왜곡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국민토론회
(앵커) 도를 넘고 있는 5.18 왜곡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하기 위한 국민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독일의 나치즘이 청산된 사례가 소개됐고, 국회 의원들이 발의한 5.18관련 법률안에 대해서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들을 북한에서 내...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한빛원전, 피뢰침 접지선 도난에 무게
◀ANC▶ 국가최고 보안시설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피뢰침 접지선이 원전에서 도난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경찰이 확보한 한빛원전 6호기의 피뢰침 접지선입니다.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듯한 흔적이...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3일 -

다슬기 잡다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 실종된 7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21) 10시 20분쯤, 화순군 북면 서유리의 한 마을 앞 하천에서 79살 유 모 할머니가 실종 7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할머니가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여름 휴가철 여행자 면세초과물품 집중 단속
광주본부세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휴대품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집중단속합니다. 이 기간 동안 광주세관은 입국여행자에 대한 검사비율을 현재보다 30% 늘리고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를 강화합니다. 또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자진신고할 경우 15만원 한도 내에서 관세의 30%까지 세액감면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