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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영표 전 시의장 소환 조사-12시
사립학교 채용 비리에 연루된 조영표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립학교에 채용되도록 알선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혐의와 남구청의 공사 수주 대가로 납품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 외에도 추가로 확인할 사실이 있어 조 의원을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초에 조 의원의 자택...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광주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광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밭에서 82살 임 모 할머니가 어지러움증과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임 할머니가 동네 지인과 함께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국가최고보안시설 원전, 7년간 몰랐나
(앵커) 한빛원전의 관리는 이번에도 허술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 전까지 국가 최고 보안시설인 원전은 이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인근 주민은 지난 2010년 원전에서 오폐수 공사를 담당했던 협력업체 직원들이 피뢰침 접지선을 훔쳤다고 증언합니다. 현장 인부들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누가 왜? 경찰 전면수사 착수
(앵커) 국가 최고보안시설인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갑자기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송정근 기잡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한빛원전 6호기 앞에서 이뤄진 오폐수관 매립 공사 당시, 피뢰침 접지선이 절취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사...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영광 한빛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 사라졌다
(앵커) 그동안 수차례 안전과 보안에서 허술함을 드러내온 원전이 이번엔 안전을 도난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원전에서 낙뢰 피해를 막기 위해 설치하는 피뢰침의 접지선이 사라진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드러났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한빛원전 6호기 앞에 매설돼있던 피뢰침의 접지선...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미사일 발사대 운반 미군 트럭 가로등 충돌
미사일 발사대를 운반하던 미군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와 서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운천저수지 인근 도로에서 공군부대로 미사일발사대를 끌고가던 미군 트럭이 가로등을 들이 받아 3백만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지위협정 규정에 따라 미...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기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기아 타이거즈가 올해도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엽니다. 기아는 오는 22일 시작하는 NC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4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9경기 동안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종료 때까지 운영되는 물놀이장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권익위, 담양-광주 시외버스 노선 민원 중재
국민권익위는 민원 현장 조정 결과 담양군에서 광주 첨단지구까지 버스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도록 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담양과 광주를 오가는 시외버스가 첨단지구에도 정차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민들 민원에 대해 광주시와 조정을 거친 결과 노선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세방산업 발암물질 배출 대책 TF 첫 회의
세방산업의 1급 발암물질 배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 팀의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광주시청 관계자와 전문가, 환경단체와 세방그룹 관계자로 구성된 TF팀은 TCE 배출 검증위 구성과 측정망 설치, 주민감시체계 구축 등의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그러나 첫 회의부터 세방산업 재가동 여부가 논의되고, 지역 노동계가 TF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 -

[카드뉴스] 그림자 배심원제를 아시나요?
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해 직접 유*무죄를 판단해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그림자 배심원제'인데요. 지난 2010년 9월, 광주지방법원에서 운영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해 보는 겁니다. 주배심원단에 노출되지 않고 방청객 사이에 섞여 재판을 지켜본다는 뜻에...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