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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왜곡 행위를 처벌하기 위한 국민토론회
(앵커) 도를 넘고 있는 5.18 왜곡 행위를 법적으로 처벌하기 위한 국민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독일의 나치즘이 청산된 사례가 소개됐고, 국회 의원들이 발의한 5.18관련 법률안에 대해서는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들을 북한에서 내...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한빛원전, 피뢰침 접지선 도난에 무게
◀ANC▶ 국가최고 보안시설 원전에서 피뢰침 접지선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 어제 보도해드렸는데요. 경찰은 피뢰침 접지선이 원전에서 도난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경찰이 확보한 한빛원전 6호기의 피뢰침 접지선입니다.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듯한 흔적이...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고객정보 알아내 음란 화상전화 건 은행 직원 기소
자신이 근무하던 금융기관의 전산망에 접속해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알아 낸 뒤 음란 화상통화를 한 30대 은행 직원이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0년부터 2년 5개월 동안 자신이 근무하던 금융기관의 내부 전산망에 천 여 차례 이상 접속한 뒤 불법으로 알아낸 여성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770...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중국산 도자기 국보급이라고 속여 판 경찰관 기소
검찰이 중국산 도자기를 국보급 골동품이라고 속여 거액에 판 경찰관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 사이 중국산 도자기 10점을 "국보급 수준이다, 경찰관인 나를 믿어라"라는 말로 속여 B씨에게 10억 8천만원을 받고 판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A경사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장병완 "핵폐기물 처리시설 건설 일정 중단하라"
국민의당의 장병완 의원은 원전지역에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려는 일정을 전면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장병완 의원은 원전지역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지도 않고, 사드 전자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시설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불통의 극치라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검찰, 유관기관과 범죄피해자 지원 활성화 협의
검찰이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체계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전남도 등 유관기관들과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범죄피해자 지원책이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판단, 각 기관 실무자들의 연락 체계 구축 등 45개의 유관기관들의 원스톱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사건사고)다슬기 잡다 실종된 70대 숨진 채 발견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 실종된 70대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21) 10시 20분쯤, 화순군 북면 서유리의 한 마을 앞 하천에서 79살 유 모 할머니가 실종 7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 할머니가 다슬기를 잡으러 나갔다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22억 빼돌린 제 2금융권 직원 구속
자신이 근무하는 금융기관에서 수십억원을 빼돌린 직원과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7개월동안 자신이 근무하던 제2금융권 기관에서 다른 사랑 명의로 송금 처리하는 방법 등으로 22억 5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대출 담당 직원 34살 이 모씨를 구속하고 공범 36살 채 모씨를 붙...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광주지검 구속영장 4건 중 1건 이상 기각
광주지방검찰청의 최근 5년 동안 구속영장기각률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광주지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은 2천 35건으로 이가운데 5백 50건이 기각돼 기각률이 27퍼센트로 평균 4건 중 1건 이상의 영장이 기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 -

광주서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광주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쯤,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밭에서 82살 임 모 할머니가 어지러움증과 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임 할머니가 동네 지인과 함께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