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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열환자 20명...감시체계 강화
광주에서 발생한 온열 환자가 올들어 급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응급의료기관에 보고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명에 비해 두배 많았습니다 광주시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환자가 급증한만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결식아동 1만 7천 5백명 급식지원
여름 방학을 맞아 광주의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급식이 지원됩니다. 급식 지원 대상은 긴급 복지 지원대상과 한부모 가정 아동 등 저소득층 학생 만 7천 5백 여 명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지원됩니다. 급식단가는 지난해 3천 5백원에서 4천원으로 인상됐고, 가맹점으로 지정된 일반 음식점 700여 곳을 비롯해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광주-대구 고속도로서 고교생 태운 버스 화재
오늘 오후 3시쯤,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대구방향 10킬로미터 부근에서 고교생 20여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인승 버스를 모두 태운 뒤 20만에 진화됐고, 버스에 탑승해 있던 경북 구미의 모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여명은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2백억 원대 해상 면세유 불법 유통 일당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2백억 원대 해상용 면세유를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선박급유업체 대표 55살 배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 등 25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여수에 무등록업체를 설립한 뒤 외국 국적 선박 등으로부터 빼돌린 면세유 3천만 리터, 2백14억 원 상당을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전남 노인학대 가해자 3명 가운데 2명이 '가족'
전남지역 노인학대 가해자 3명 가운데 2명이 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 2곳에 접수된 노인학대 사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신고된 노인학대 280건 가운데 학대 행위자인 가해자는 아들이 36.1%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 딸 등 66.5%가 가족이었습니다. 학대 유형은 정서적 학대가 37.4%...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카드뉴스] 실버요양복지 일자리 늘었다
취업문이 바늘구멍보다도 좁은 요즘, 구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요양 복지 관련 분야인데요, 광주의 한 취업전문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광주지역 요양병원의 구인 건수는 월평균 천8백여 건으로 작년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하면 4배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노인 인구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세방산업 대시민사과..환경단체 "부족하다"
◀ANC▶ 세방산업이 1급 발암물질 대량 배출 사태에 대해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대책 마련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환경단체는 발암물질 저감은 답이 아니라며 사용을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세방그룹 비상대책위원회는 거듭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동안 트리클로로에틸렌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긴급전화 119,112,110으로 통합..전국 확대 운영
21개 신고전화를 119와 112, 민원상담 110까지 3개로 통합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광주와 전남, 제주에서 통합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접수된 신고전화는 모두 12만 천6백여 건으로 이가운데 7백 53건, 0.6퍼센트가 타기관 연결대상으로 나타나 비교...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5.18 특별법 개정 위한 국민토론회
5.18 기념재단과 야3당이 5.18 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오는 22일 국회에서 엽니다. 이번 토론회는 갈수록 심해지는 5.18 역사 왜곡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고, 독일 훔불토 대학의 잔트퀼러 교수 등 국내외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해 역사 왜곡에 대한 처벌 방안과 5.18 특별법 개정 필요성에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 -

무등산 쓰레기 투기 '여전'
국립공원 무등산에서 쓰레기 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계곡이나 탐방로 등에서 올들어 최근까지 수거된 쓰레기는 10여 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술병과 음료수병, 음식물 쓰레기 등을 치우지 않고 하산하는 탐방객이 늘고 있습니다. 한편 지...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