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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노인 앞으로 평균 20년 더 산다
지난해 65세였던 노인들이 앞으로 평균 20년은 더 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생명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65세였던 노인의 기대 여명은 광주 20.3세, 전남은 20.8세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해 출생한 아이의 경우는 기대 수명이 광주는 82세, 전남은 81.7세로 예측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폭행 논란...경찰도 성매수"
◀ANC▶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여성단체는 업주의 폭행이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업소에서 경찰관이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보도에 권남기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30대 여성이 의식을 잃은 것은 지난달 19일. 이 여성...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스튜디오 출연: 가짜 기부금영수증 발급 종교단체
국세청이 가짜 기부금 영수증을 함부로 발급해 온 기부금 수령단체를 공개했죠. 광주,전남에서는 8개 단체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 순천에 있는 한 암자에서는 2013년 한 해 동안에만 가짜 영수증을 550건 이상 끊어주었습니다. 액수로는 6억원이 넘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
(앵커) 없는 사람들에게는 겨울나기가 여간 고통스러운 게 아니죠. 이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온기는 아마 큰 힘이 될 겁니다.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텁니다. ◀VCR▶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김치를 담그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배추에 갖은 양념을 넣고 정성스럽게 버무립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노인 상대로 5억대 투자 사기 40대
광주 동부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수 억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45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2년 4월부터 7개월 동안 단열재 사업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게 해 주겠다며 노인 6명에게 접근해 5억 1천여만 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청소년에게 술 판매한 업주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청소년들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로 술집 주인 55살 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밤 8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광주 남구 방림동의 술집에서 고등학교 1학년 박 모군 등 6명에게 17만원 가량의 술을 판매하는 등 2차례에 걸쳐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축사 분뇨 바다로..책임은?
◀ANC▶ 수년 동안 축사 악취에 시달려왔던 한 마을 주민들이 분뇨가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현장을 포착했습니다. 축사 측은 고의가 아니라는 입장인데, 문제는 썩어버린 갯벌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밤중 시커멓게 변해버린 바닷물이 썰물에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에선 심한 악취가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감금 혐의 적용, 벌금 3백만원 추가 기소
광주지검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34살 A씨에게 감금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벌금 3백만원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당초 검찰은 감금죄가 아닌 상해죄만 적용해 기소했고, 1심 재판부는 A씨에게 벌금 1천 2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이 상해죄에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재판에 항소함...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교육부, 실태 파악나서
(앵커) '봐주기 논란'이 일었던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의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부가 실태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거센 비판 여론에 대학은 뒤늦게 가해 학생을 제적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조선대에 공문을 보내 여자 친구를 감금 폭행하고 벌금형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 -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자 연수중에 숨져
광주시교육청 사무관 승진자가 대구에서 연수를 받던 중 숨을 거뒀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에 5급 사무관 승진한 49살 조 모씨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중앙교육연수원에서 연수를 받다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구급대원들은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한 것으로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