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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무마·채용 대가 금품 수수 징역형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사건 무마나 채용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67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4년을, 47살 서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3월 보험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인 등에게 접근해 사건을 무마시켜 주겠다며 각각 9백만원과 6천 7백만원을 받고,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교육부, 실태 파악나서
(앵커) '봐주기 논란'이 일었던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의 '데이트 폭력' 사건에 대해 교육부가 실태 파악에 착수했습니다. 거센 비판 여론에 대학은 뒤늦게 가해 학생을 제적하기로 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조선대에 공문을 보내 여자 친구를 감금 폭행하고 벌금형을 받은 의학전문대학원생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구치소 부지, 새 교도소 인근 두 곳 제시
광주시가 구치소 건립 후보지로 새 교도소 인근 두 곳을 제시해 법무부의 수용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삼각동 교도소와 가까운 부지 두곳을 지난달에 구치소 건립 후보지로 제시하고 법무부에 조속한 현장 답사를 요구했습니다. 또 법무부가 대체 부지에 대해 만족할 경우 옛 교도소 부지 양도 결정 등의 절차...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무면허 뺑소니 50대 구속
광주북부경찰서는 무면허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57살 김 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12일 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 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29살 이 모씨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등으로 적...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북구 한 아파트서 정전..350여세대 불편
어제(1) 오후 6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356세대의 주민들이 2시간 가량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관리사무소측은 아파트 내의 변압기가 고장나 정전이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퍼 : 북구 한 아파트서 정전..350여세...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민중총궐기 광주 참가자 4명, 경찰 출석 요구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당시 집회에 참여한 광주지역 시민노동단체 회원 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서울청에서 집회 채증 영상을 근거로 통보를 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며 집시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데이트 폭력 의전원생 제적시키기로
조선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데이트 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원생 A씨를 제적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전원은 학생 지도위원회를 열어 피해 학생과 A씨를 조사한 뒤 '학생간 폭행으로 상해를 입힌 학생은 제적할 수 있다'는 학칙에 따라 A씨를 제적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동료 원생인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농촌은 멧돼지와 전쟁 중
(앵커) 지금 농촌에서는 멧돼지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멧돼지가 논밭은 물론 골프장까지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고 있는데요.. 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는 멧돼지 때문에 농사를 포기한 경우도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야산 구덩이 속에서 사냥개와 멧돼지가 사투를 벌입니다. 한참이 지나서야 힘이 떨어진...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2일 -

5.18기념재단, 5.18 인정교과서 개발 추진
5.18 민주화운동의 이해를 돕는 인정 교과서가 새롭게 개발됩니다. 5.18기념재단은 초중고생 5.18 인정교과서와 대학생용 5.18 교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초등용 1종이었던 교과서를 저학년용과 고학년용으로 세분화해 학생의 눈높이에 맞출 계획입니다. 또 대학용 교재는 5...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1일 -

순천서 승용차가 소 달구지 추돌, 2명 사상
오늘(1) 오전 8시쯤 순천시 승주읍의 한 도로에서 3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소달구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달구지에 타고 있던 54살 박 모 씨가 숨지고 박 씨의 형도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 씨가 달구지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