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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쌀값 폭락...밥쌀용 쌀 수입 중단돼야"
전국농민회 총연맹과 전국 쌀 생산자협회는 밥쌀용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우리쌀도 넘쳐나 처치 곤란인 상황에서 정부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조공을 바치려하고 있다며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8일 정부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밥살...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여성 폭행 혐의 광주 경찰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평소 알고 지내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광주경찰청 소속 A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경위는 지난 5일 오후 7시쯤 광주 북구의 모 아파트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9살 송 모 여인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서구 성과금 배분, 즉각 중단" 촉구
광주 서구의 성과금 재배분 논란에 대해 서구 18개동 주민자치위원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의 성과금 재배분은 법규를 위반한 행위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주민자치위원 등은 또 서구청 노조가 성과금 재배분을 강행할 경우 모든 행정 단속을 거부하는 불복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공사 입찰 무효' 가처분 취소 신청 심문
유대회 축구 훈련장 인조잔디 공사의 입찰이 무효라는 법원의 결정에 대해 광주시가 제기한 가처분 취소 신청의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법에서 열린 심문에서 광주시는 이달 말까지 공사를 마쳐야 하는 만큼 기존 업체가 공사를 지속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앞서 내린 가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5.18기념재단-노조, 갈등 깊어져
5.18 35주기를 앞두고 5.18 기념재단과 노조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 임원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일부 직원의 부적절한 업무태도는 조직 전반에 걸쳐 역량저하로 나타나고 있고, 노동조합마저 이익 집단으로 변해버렸다며 노조를 정면으로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5.18재단 노조는 왜 지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5.18 재단 국가보조금 반토막 우려
5.18 기념재단의 내년도 국가보조금이 반토막이 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행자부는 최근 재단에 내년도 국가보조금 예산을 올해의 절반 수준인 12억원 가량으로 줄이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기념재단은 보조금이 절반으로 줄 경우 사업 축소와 인력 감축 등 자체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예산 확보에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건설사 입찰 로비' 없앤다
◀ANC▶ 3천억 원이 넘는 기업도시 진입도로 공사를 따기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경쟁이 뜨겁습니다. 전라남도는 입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설계 심의위원에 대한 업체 로비부터 원천 봉쇄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INT▶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발주하는 턴키방식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 공사에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중흥 비자금 '어디까지?'
◀ANC▶ 중흥건설 비자금 관련 수사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전직 지방국세청장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어디까지 파장이 번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중흥건설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전직 광주지방국세청장 A씨가 검찰 수사 선상에 올랐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5.18 기념식 '광장으로'
(앵커) 올해 5.18민중항쟁 기념식이 또 다시 정부 따로 5.18 단체 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5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는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해달라는 요구가 묵살된 데 항의하는 뜻으로 옛 도청앞 광장을 기념식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5.18 민중항쟁 35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5.18...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광주 강풍 피해 잇따라
(앵커) 밤새 내내 강풍이 불면서 바람 소리가 요란했습니다. 강풍에 철골 구조물이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공사 현장의 철골 구조물이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습니다. 중심을 잃은 구조물이 전신주에 닿지 않도록 한전이 응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 40...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