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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앵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영을 거부한 양심적 병역 거부자 3명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양심적 병역 거부 논란이 다시 일 것으로 보입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지법은 종교적인 이유로 입영을 거부했다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여호와의 증인 신도 3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CG...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의료관광을 신성장동력으로
(앵커) 의료 관광산업을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자며 지역 사회가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습니다. 지역 의료기관들과 관련업계가 뜻을 함께하고 의료관광포럼을 발족시켰습니다. 조현성 기자 뇌성마비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 신세를 져야했던 우즈베키스탄인 가브하르씨 보름 전 골반 교정술을 비롯해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헌법재판소장 첫 5.18 묘지 참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헌법재판소장으로는 처음으로 5.18 묘지를 참배합니다. 박 소장은 오늘(13일) 오전에 5.18 묘역을 찾아 5월 영령들을 추모하고 다시는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다짐을 할 예정입니다. 박 소장은 오후에는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강을 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U대회 축구훈련장 인조잔디 공사 재개" 결정
유대회 축구 훈련장 인조잔디 공사를 중단하라고 결정했던 법원이 공사를 재개해도 좋다고 결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 21부는 광주시가 낸 가처분 취소 신청을 받아들여 5억원을 공탁하는 등의 조건으로 지난달 30일 이뤄진 가처분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절차상 하자가 있더라도 인조잔디 구장 설치와 국제축구...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청해진 해운 김한식 대표 항소심서 감형
광주고법 제 6형사부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 임직원 등 11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김한식 대표에게 1심보다 3년이 줄어든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대표를 엄히 처벌해야한다면서도 인천지법에서 재판을 받았던 다른 피고들의 형량과 형평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와 함께 재판...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농민단체 "쌀값 폭락...밥쌀용 쌀 수입 중단돼야"
전국농민회 총연맹과 전국 쌀 생산자협회는 밥쌀용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는 기자회견에서 우리쌀도 넘쳐나 처치 곤란인 상황에서 정부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조공을 바치려하고 있다며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8일 정부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밥살...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한국인터넷진흥원 신사옥 착공식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신사옥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인터넷진흥원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내년 12월에 완공되고, 건축비로 3백86억 원이 투자됩니다. 인터넷 진흥원은 인터넷 산업 육성과 정보보호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5백여 명이 근무하고 있고, 이들은 사옥이 완공되면 빛가람 도시로...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광주천 자전거 도로 추가 설치 철회하라"
광주환경운동연합이 광주천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광주시에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광주천 한쪽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된 상태에서 반대편에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은 환경부 지침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하천 생태와 보행자 안전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3일 -

택시가 승용차 2대 잇따라 충돌..4명 사상
오늘(12) 오전 9시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병원 앞 도로에서 택시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택시 운전자 70살 송 모 씨가 숨지고 승객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왔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 -

검찰,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기소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오늘(12), 특가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정 사장이 생활비와 적금 80억 원등 235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지난 10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직 세무 공무원 A씨에 대해서도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오늘(12) 영장을 재청...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