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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창 거부 국가보훈처 규탄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국가보훈처를 규탄하는 성명이 잇따랐습니다.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는 "궁지에 몰린 국가보훈처가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며 이는 5월 정신 훼손"이라고 반발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단체들도 5월 정신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고,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보훈처...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5.18 , 충격·공포
(앵커) 80년 5.18 당시에는 고등학생들도 거리로 나왔습니다. 철없는 학생들이 분위기에 휩쓸린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없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시 학생들이 쓴 글을 보면 결코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35년 전의 기록을 정용욱 기자가 들춰봤습니다. (기자) 5.18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입니다. 금남로에...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감사원 "농어촌공사, 500여명 편법채용"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12년부터 2년 9개월 동안 직원 5백여 명을 편법으로 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농어촌공사가 공개 경쟁 절차 없이 인맥을 통해 입사 신청을 받은 뒤 면접만 거쳐 채용하는 방식으로 규정을 어기고 504명을 특별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남지사 직원이 공금 천만...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광주MBC (희망나눔전-이이남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광주MBC 희망나눔전 - 이이남과 함께가 오늘부터 광주 신세계 갤러리에서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전시는 광주 mbc가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만들기 위해 설립을 추진하는 '희망재단'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장성군, 공무원 폭행한 민원인 경찰 고발
장성군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장성읍사무소에서 직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민원인 A를 폭력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읍사무소 민원실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들에게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을 품고 얼굴에 침을 뱉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1억 2천여 만원 취업 사기 60대 실형
광주지법은 자녀를 공무원으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61살 최 모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2011년 1월 광주의 한 커피숍에서 "친구가 행정자치부 고위 간부로 재직 중이라며 자녀를 광주시청 공무원으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지인으로부터 13차례에 걸쳐 1억 2...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양귀비 밀경작 여전..적발량 증가
◀앵 커▶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양귀비, 농어촌에서는 민간요법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해 키우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적은 양이라도 텃밭 등에 키우다 처벌받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데, 김진선 기자가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진도의 한 어촌 마을. 두세 평 남짓한 텃밭에 꽃을 피운 양귀비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복면 쓴 시민군' 찾았다
(앵커) 일부 극우세력들은 80년 5.18 당시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면서 복면을 쓴 시민군들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북한군이 얼굴을 가리고 배후에 있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이었습니다. 수소문해서 찾아보니 이 사람들은 평범한 광주시민이었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 당시 외신기자가 찍은 복면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임을 위한..제창, 국민 통합 저해한다"
(앵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에 사실상 종북 딱지를 붙였습니다. 제창이 안되는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그랬습니다. 보훈처가 꼽은 이유들을 들어보시고, 합당한 지 한 번 판단해보시죠.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 보훈처가 수 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에 대해 올해도 제창...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5일 -

40대 주택 방화범, 파기환송심서 중형
광주고법 제 1형사부는 지난 2011년 9월 여수시 소라면 자신의 주택에 불을 질러 동거녀와 동거녀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김 모씨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사건 발생 당시 김씨 의류의 휘발유는 휘발유를 뿌리다가 묻은 것으로 보이고 화상도 일반적인 방화자의 화상과...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