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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에 정박중인 어선 화재..2억 8천만 원 피해
오늘(17) 새벽 3시 20분쯤 목포시 산정동 북항 부두에서 정박중인 46톤 어선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7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은 부두에 주차돼있던 승용차로 옮겨붙어 어선과 승용차 모두를 태워 소방서추산 2억 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은 없었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배에서 쾅...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7일 -

광주 기관장, '임-행진곡' 기념곡 지정 촉구
광주의 각급 기관장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5개 자치구 청장과 의장들은 국가보훈처 반대로 임을위한 행진곡 제창이 무산된 것은 불의에 항거한 5.18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제창 요구를 수용하라고 주장...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7일 -

국립 5.18 민주묘지서 국가보훈처 현수막 철거
국립 5.18 민주묘지에 걸렸던 국가보훈처의 현수막이 철거됐습니다. 오늘 오전 추모제를 위해 모인 5.18 유가족 일부는 묘지 주변에 걸린 '5.18 정신으로 갈등과 분열을 넘어 미래로 통일로'라는 내용의 국가보훈처 현수막을 철거하라고 요구하며 현수막 일부를 찢었습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이후 충돌을 우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7일 -

(중계차) 제35 주년 5.18 전야제
(앵커) 5.18 35주년을 앞두고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는 전야제가 한창입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시민이 참여하는 전야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송정근 기자 현장에서 전해주시죠 ? (기자) 네, 80년 5월 당시, 민주주의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는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야제 제3(or4)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7일 -

5.18 하루 앞두고 추모객 북적
(앵커) 5.18 민주화운동 전야제인 오늘은 일찍부터 추모식이 열리며 추모 열기가 높았습니다. 금남로 일대는 전야제가 치러지기 전부터 추모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서른 다섯 해를 맞이한 5.18 민주화 운동을 기리는 추모식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됐습니다. (싱크) 강대선 시인/ 추모시 낭...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7일 -

5.18 때 고교생들 기록 보니 ," 충격·공포"
(앵커) 35년 전 5.18을 당시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바라봤을까요? 당시 고등학생들이 작성한 작문에서 이를 엿볼 수 있는데, 5.18 참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을 소재로 한 영화 '화려한 휴가'입니다. 금남로에서 공부수대의 총격으로 당시 고등학생인 배우 이준기는 숨지게 됩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5월단체 "제창 거부는 5월 정신 훼손"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5.18 기념재단과 5월단체들이 성명을 내고, 5월 정신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제창을 거부하는 이유로 색깔론을 덧붙인 것은 무지의 결과라며 색깔론으로 5.18 정신을 훼손하지 말라고 요구했습...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5.18! 임을 위한 행진곡' 방명록에 기록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우회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5.18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한 뒤 민주묘지를 둘러보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5.18! 님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글을 남겨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에서 제창되길 바라...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5.18 * 4.16 추모미사*단식기도회 열려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5.18 민주화운동 35주년과 4.16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추모 미사와 단식기도회를 엽니다. 광주대교구 정평위는 오는 18일 남동성당에서 '5.18의 기억과 식별'을 주제로 기념미사를 갖고 옛 전남도청까지 촛불행진을 합니다. 정의구현사제단도 같은날부터 열흘...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빈집 마당 우물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
오늘(16) 오전 9시 50분쯤 해남군 황산면의 한 빈집 마당에 있는 4미터 깊이 우물에 60살 정 모 씨가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정 씨는 전날 오전 집을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아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으며, 경찰은 평소 정 씨가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