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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날' 장애가 있어도 내 아이
◀앵 커▶ 오늘(11)은 입양의 날입니다. 복잡한 입양 절차에 가족을 찾는 아이들이 점점 줄고 있는데,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더욱 힘겹습니다. 장애아동을 입양으로 품은 가족들을 김진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단란한 네 가족의 행복한 사진. 이제 18살 소녀가 된 막내딸 진선이는 생후 6개월에 이 가족을 찾아왔습니다. IMF...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5.18 기념식 '광장으로'
(앵커) 역사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나 봅니다. 5월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올해 5.18에는 국립묘지가 아니라 옛 전남도청으로 모이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5.18 민중항쟁 35주년 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5.18 기념식을 독자적으로 거행하기로 결론내렸습니다. 행사위는 님을 위한 행진곡...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노조원 자살...사과하라"
◀앵 커▶ 포스코 사내하청 업체 노조원이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노동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노조원은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회장의 EG그룹 계열사에서 일했는데 유서에는 박 회장에 대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이지테크 노조 분회장 양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하루가 지나 C/G)유서...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LTE) 강풍 동반한 많은 비
(앵커) 비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곳곳에 기상특보도 내려졌습니다.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먼저 현재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 거기도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기자) 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나뭇가지가 세차게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우산을 들고 가는 시민들은 몸을 제대로 가누지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5.18 추모 이제는 SNS로
(앵커) 5.18이 발생한 지도 35년이나 되면서 추모 형식에 있어서 다소 딱딱하고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5.18을 편하고 친근하게 추모하기 위한 캠페인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 : SNS 사진 2-3장) '기억하겠습니다 5.18' 캠페인 사진입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제35 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 지원
광주 북구가 제35 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자체 추모행사를 추진합니다. 광주 북구는 오는 14일 주민과 공무원 등 3천여명이 참여해 5.18 민주묘지 주변과 시가지 일대를 대청소 하기로 하는 등 9개 분야에 대해서 기념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2일에는 공직자를 대...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국립 5·18 묘지에 74m 벽화 조성
국립 5.18 민주묘지에 지역 중, 고교생들의 재능기부로 대형 벽화가 들어섰습니다. 지역 미술학원생 등 100여명의 청소년이 동참해 완성한 이 벽화에는 민주의 문과 묘역 참배 장면, 아버지의 영정 사진을 든 소년의 모습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벽화는 묘지에서 망월동 구묘역으로 이어지는 길인 민주의 문과 숭모루 사이,...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보해양조 "5천만원 이하 원부자재 대금 현금결제"
보해양조가 지역 협력사들로부터 구매하는 원부자재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보해양조는 그동안 원부자재 구매 때 전자어음을 지급해왔지만 이달부터 5천만원 이하 결제대금을 전액 현금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해 표준 계약서를 도입하고, 해마다 한 차례 이상 협력사들과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용봉 IC 인근 도로서 승용차 불..1천만 원 피해
어젯밤(10) 9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장등동 용봉 나들목 인근 도로를 달리던 53살 김 모씨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앞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 -

가짜 물뽕 판 40대 도피 6년만에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인터넷 상에서 가짜 물뽕을 판매한 혐의로 41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한달 동안 인터넷 사이트에 물뽕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40살 김 모씨 등 47명에게 가짜 물뽕을 판매 해 5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도주한 지 6...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