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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가던 중학생 승용차에 치여 숨져
소풍을 가던 중학생이 차에 치여 끝내 숨졌습니다. 그제(14일)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중학생 14살 김 모 군이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소풍 장소로 가는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건너던 김 군을 승용차 운전자 37살 양 모씨가 미처...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순천서 아파트 화재...2천여만 원 재산 피해
오늘(16) 오후 1시 50분쯤 순천시 인제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77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주인이 음식물을 조리하던 도중 화상을 입어 병원치료를 받기 위해 집을 비운사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진곡산단서 트럭끼리 충돌..3명 사상
오늘(16) 오전 10시 10분쯤, 광주시 광산구 진곡산단 내 도로에서 1톤 트럭과 5톤 트럭이 충돌해 1톤 트럭 운전자 53살 박 모씨가 숨지고 5톤 트럭운전자 등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트럭이 신호등이 작동되지 않는 사거리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포스코, 네팔지진피해 성금 10만달러 기부
포스코가 네팔 지진에 따른 재해 지역 복구와 재난민 긴급 구호를 위해 성금 1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습니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포스코 그룹 임직원의 급여 1%를 적립해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2만9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포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박근혜 대통령 비방 전단지 뿌려져..경찰 수사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전단 수백장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6) 낮 12시 30분쯤, 광주시청 앞에 박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1위원장의 얼굴을 합성한 전단지 4백여장이 뿌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전부 수거해 감식하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등에서도 같은 전단지가 발견돼 경찰은 전단...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김무성 대표 전야제 참석에 파행 우려
5.18 전야제 행사에 공식초청된 세월호 유가족들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함께 전야제에 참석하는데 부담감을 표시했습니다. 세월호참사 광주시민대책회의는 세월호 특별법 정부시행령 문제에 대한 해결책 없이 김무성 대표가 참석할 경우 전야제가 파행으로 치닫을 수 있다며 김무성 대표의 신중한 판단을 요구한다고 밝...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제 35주년 5.18 기념일 이틀 앞으로
`(앵커) 5.18 민주화운동 35주년 기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루종일 기념행사가 잇따랐고 참배객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트랙 위에 모여든 1만 2천명의 사람들이 출발선에서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다함께 5.18 킬로미터 민주코스를 완주하며 5.18 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라톤 대회입니...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투자금 반환요구하며 이웃살해시도 반론보도
지난 5월 2일자 뉴스투데이에서 박 모씨가 정 모씨에게 투자한 돈 70억원을 돌려달라며 다투다가 홧김에 흉기로 정씨를 살해하려 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피해자 정씨는 자신의 조카가 운영하던 사업에 투자했던 박씨가 자금 회수가 어려워지자 자신에게 해결해 달라고 떼쓰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혀왔습...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5.18! 임을 위한 행진곡' 방명록에 기록
이희호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우회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5.18국립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한 뒤 민주묘지를 둘러보며 오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참배에 앞서 방명록에 '5.18! 님을 위한 행진곡'이라는 글을 남겨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에서 제창되길 바라...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 -

광주출입국사무소 정보유출 논란
(앵커) 누군가의 범행을 수사기관에 신고했는데 그 용의자가 신고한 사람에게 연락을 해서 왜 신고했냐며 따진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광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신고자의 정보유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 외국인 여성이 아이들을 상대로 불법 영어과외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