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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서 승용차 전복.. 5명 부상
오늘 낮 12시 10분쯤 함평군 학교면 편도 2차선 도로에서 69살 유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공터의 흙더미와 등나무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유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강제징용 시설 유네스코 유산 등록 유력..반발
일본의 조선인 강제징용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록이 유력해진 가운데 항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일본의 강제 징용시설을 현장 답사하고 피해자 증언을 이어가며 세계유산 등록의 부당함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해수부, 세월호 선체 전시 검토하나
세월호 선체를 인양한 뒤 어떻게 활용할 지를 놓고 해양수산부가 방안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황주홍 국회의원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업무보고 서면답변을 통해 세부 용역과 국민 여론 수렴을 통해 선체 전시 등 세월호 사후활용방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선체 전시 방안은 세월호 참사 1주기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고속도로서 추돌사고 잇따라..7명 부상
황금연휴 마지막 날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5시쯤, 광주 무안간 고속도로 노안터널 근처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데 이어 30분 뒤에는 문평터널 근처에서 2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다쳤고, 나들이 차량들이 밀려 고속도로 통행에 차질을 빚어졌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도로공사 졸음운전과의 전쟁
(앵커)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이런 현수막 보신 분들 아마 많으실 겁니다. "잠이 확 깬다" "너무 섬뜩하다" 이렇게 운전자들의 반응은 다양한데 어쨌든 사고가 줄었다고 도로공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터널을 빠져나온 승용차가 갑자기...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어린이날*징검다리 연휴 마지막날 표정
(앵커) 어린이날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날씨도 참 화창했는데 말입니다.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이자 어린이날의 표정을 김인정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기자) 마음껏 웃고 함성을 지르고 내달리고.. 5월 햇살 아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됐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추억의 체육대회. 엄마가 끄는 손수레를 타고 아빠와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보해, 광주 FC에 3천만원 후원
보해양조가 광주 FC에 3천만원을 후원했습니다 보해양조는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지역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줬다며 광주 FC에 3천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이로서 광주 FC에 후원금은 중흥건설 5억원, 상고회의소 2억원 등을 포함해 13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상록회관 부지 체육공원 조성" 촉구
광주 서구의회가 농성동 상록회관 부지를 체육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구의회는 서울 모 부동산업체가 상록회관 부지에 고층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쉼터가 사라지고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광주시가 부지를 매입해 체육공원을 조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8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상록회관 부지는 지...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광주서 40대가 내연녀 의심해 살해
광주 서부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로 4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그제(3일) 새벽 5시 30분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내연녀 46살 이 모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내연녀 이씨의 남자 문제를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 -

아내 시한부 판정에 상심, 20대 숨져
어제(4) 오전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살 천 모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천 씨가 급성 패혈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던 아내가 위중하다는 말에 상심해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5월 05일